- 박근혜, 부산·경남 찍고 경기로…한명숙, 광명·안양·군포 등
[뉴스핌=함지현 기자] 4·11총선이 4일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 대표들은 전체 지역구의 50% 가까이가 몰려 있는 수도권 표심잡기에 나선다.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대부분의 지역구 판세가 박빙인 것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부산에서 1박을 한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경남권을 거쳐 경기도로 이동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한다.
박 위원장은 경남 거제와 진주, 창원 김해에서 합동유세를 한 뒤 오후에 경기도로 이동해 고양과 성남에서 차량 유세를 통해 선거 운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함께 광명을 이언주 후보 지원유세로 이날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안양과 군포, 수원 등 경기 서남지역 뿐 아니라 용인과 광주, 성남 등 경기 동남권 등 전방위적인 경기지역 표몰이에 나선다. 이어 서울 중랑지역으로 이동해 유권자 표심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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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