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가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3일 출국한다.
20일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2012년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 참석한 후 29일 귀국한다.
회의 기간 중 김 총재는 3개의 세계경제지도자회의와 6개의 대화형 세션에 토론 선도자 및 패널 리스트로 참가해 세계경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 밖에 양자 면담 및 회의장과 사교행사장에서 비공식 접촉을 통해 주요 참가자들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할 계획이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수상, 데이비드 매머론 영국 수상, 펠리페 칼테론 멕시코 대통령,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비롯해 주요국 전현직 고위 정부인사와 중앙은행 총재, 국제기구 수장 및 저명 학자, 언론인과 민간기업 CEO 등 약 2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