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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시대] LG전자 "스마트폰 화질 혁명 이끈다"

기사입력 : 2011년10월26일 10:01

최종수정 : 2011년10월26일 10:01

자존심을 걸었다, 최강자 자신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 기존 3세대(3G)에 비해 5~7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대가 열렸다.   LTE 시대 개막은 통신업계와 단말기 제조업계에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로 여겨지고 있다.  LTE 시대 개막을 계기로 경제 문화적 영향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는 LG 디스플레이와의 전략적 협업으로 탄생시킨 국내 최초 HD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를 앞세워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혁명을 주도한다.

'옵티머스 LTE'는 4G 네트워크 진화에 따라 혁신적으로 빨라진 데이터 처리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대용량 데이터를 한 차원 더 빠르게 전송하는 최고의 성능과 최상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LTE 스마트폰이다.

'옵티머스 LTE'는 초고화질 HD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에서 개발한 4.5인치 ‘IPS True HD’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했다.

'IPS True HD' 디스플레이는 자연에 가까운 색재현율을 지원하고,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대비 해상도, 선명도 등이 월등해 초고해상도 콘텐츠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특히, 'IPS True HD' 디스플레이는 OELD방식과 비교하여 해상도, 밝기, 소비전력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하다.

한편 이 날 행사는 '옵티머스 LTE'의 TV CF 모델인 정재형과 유희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배우 민효린 등이 옵티머스 LTE를 직접 소개/체험하면서 생생하고 선명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장점을 설명했다.

또 행사장에는 "당신의 LTE, True HD입니까?"라는 주제로 '옵티머스 LTE'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해 다운로드, HD 영상통화, 라이브 스트리밍, 네트워크 게임, HD TV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IPS True HD' 디스플레이 비교시연관도 함께 운영하여 해상도, 선명도, 소비전력, 색정확성, 잔상여부 등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타사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직접 비교해 볼 수 있게 했다.

LG 디스플레이 여상덕 Mobile/OLED본부장은 "LTE 스마트폰 기대작, ‘옵티머스 LTE’를 통해 처음으로‘IPS True H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최적의 자연색을 구현하는 ‘레티나’, 세계 최고 밝기 ‘노바디스플레이’, 초고화질 ‘IPS True HD’디스플레이 등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나영배 MC사업본부 한국담당은 "옵티머스 LTE는 속도는 기본, 차원이 다른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야심작이다"며 "그룹 내 역량을 총집결해 본격적으로 열린 LTE 시대에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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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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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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