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애플 승소 vs. FTA 수혜주', 삼성電 주가 향방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정지서 기자] 호재와 악재 카드를 하나씩 손에 쥔 삼성전자의 향후 주가 향배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근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진 만큼 단기적으로는 조정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6% 내린 89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과 CLSA,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앞서 오전장에서 2% 가까이 하락하며 88만원 근처에서 거래됐던 삼성전자는 오후들어 낙폭을 다소 축소하고 있다.

이날 호주 법원이 애플이 제기한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승소 판결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외인들을 중심으로 팔자세가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주가는 9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7 거래일만에 아래를 향하게 된 셈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국내 증시의 상승세와 한-미 FTA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꾸준한 상승흐름을 유지해왔다. 지난달 19일 근 두달만에 80만원 대로 복귀한 삼성전자 주가는 오름세를 유지하며 12일 89만 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번주 삼성전자의 주가가 지난 6월 1일 이후 처음으로 90만원 선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도 제기되어 왔다. 유럽발 훈풍에 국내 증시가 상승흐름을 타고 있는데다 자동차와 IT주가 FTA 수혜주 기대감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주에서 날아온 애플 승소 소식은 삼성전자를 90만원 선에서 끌어내렸다.

익명을 요구한 A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소송이 반전을 거듭하고 있어 향후 전망을 하기가 매우 조심스럽다"며 "이번주 호주, 미국, 네덜란드 등 소송 이벤트가 몰려있어 이에따라 삼성전자 주가에도 단기적인 타격이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B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처음으로 발표된 해외 소송 결과가 애플의 승소로 전해져 안타깝다"며 "FTA 수혜주라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하락하는 것은 아무래도 소송에 따른 부담감에 최근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적극적으로 소송 준비를 하고있어 아직 결과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이날 삼성전자 측은 가처분 소송에 의미를 두기보단 본안 소송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승소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언급했다. 다만 아직 항소 여부에 대해선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은 상황.

앞서 언급한 애널리스트는 "FTA로 인해 삼성전자의 매출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로 이번 소송결과가 주가의 우상향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의미를 부여하자면 애플과의 전쟁이 세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시장의 리딩컴퍼니로서의 자리를 겨룬다고 할수 있어 단기적인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주식투자 3개월만에 강남 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