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국과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사업의 수혜주로 거론되며 급등세를 나타내던 동양철관이 9일만에 급락세로 반전했다.
7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날보다 8.10%, 185원 내린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감공업도 마이너스 10% 안팎의 급락세를 기록중이다.
동양철관은 지난달 26일부터 급등 추세를 나타냈다. 8거래일동안 상한가를 기록한 날만 4거래일이다.
금감공업, 휴스틸, 하이스틸 등이 테마를 타고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처럼 가스관 관련주들이 최근 테마로 형성된 것은 지난달 2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한데다 오는 11월 열릴 한국과 러시아 정상회담에서 가스관 연결사업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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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