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주말 일본 닛케이지수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1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8.35엔, 0.39% 상승한 9974.47엔으로 마감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17% 후퇴한 9919.59엔으로 출발한 후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반등,9970선위에서 장을 마쳤다.
이로써 이 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인 9901엔을 상회하며 장을 마쳤다. 다만 월요일 '해양의 날' 휴장을 앞두고 저조한 거래량을 보였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3차 양적완화(QE3)를 취할 수도 있다고 시사한 뒤 하루만에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며 추가 양적완화를 부인해 초반 시장에 부담이 됐다.
오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타격을 받지 않았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0.66% 상승한 반면 도시바는 0.97% 하락했다. 패스트리테일링도 0.67% 후퇴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