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NH투자증권은 7일 삼본정밀전자에 대해 최근 홍채 인식 카메라 수주로 고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현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본정밀전자는 지난 4일 12억원 규모의 홍채 인식 카메라 수주를 공시했다"며 "이미 제품개발 및 인도사업에 대한 승인은 완료됐고 마진도 충분히 확보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는 일종의 ODM사업으로 미국의 아이리텍에서 관련 알고리듬을 제공받아 삼본정밀전자가 전자회로 등 하드웨어를 제작 공급하고 판매는 아이리텍에서 책임지는 구조로 사업이 진행된다.
문 애널리스트는 "아이리텍은 홍채인식 관련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추가로 상용화되는 제품은 삼본정밀전자가 대부분 생산을 전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수주 제품의 경우 총 예상 매출은 300만 달러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홍채 등록 완료 후 이를 인증하기 위한 제품은 등록용 제품의 수십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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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