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대百 킨텍스점, 오픈 첫 주말 '북적북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유범 기자] "기대한만큼 온 보람이 있네요. 일산 일대에 마땅히 마음에 드는 백화점이 없었는데 앞으로 계속 와도 좋을 것 같아요"

국지성 폭우가 내리던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지원단지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도착하니 눈이 휘둥그레졌다.

현대백화점이 7년만에 오픈한 킨텍스점 오픈에 맞춰 준비한 이벤트에 수많은 인파가 몰린 것. 이날 폭우로 인해 입점고객이 다소 적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단숨에 날려버렸다.

비가 그치기 시작한 오후 3시경부터는 상행 에스컬레이터를 타는데 백화점 입구에서부터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입점고객수는 더 늘어났다. 또 가족단위 고객을 겨냥했다는 현대백화점의 설명처럼 이날 매장에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온 고객들이 가장 많아 보였다.

패션잡화 전문관인 1층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곳은 구찌 매장. 킨텍스점의 구찌 매장은 국내 백화점 중 최대 규모(420㎡, 127평)로 오픈했다.

이날 구찌 매장앞에는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자직원이 바리케이트를 쳐놓고 손님들을 10~20명 단위로 줄을 세워 입장시켰다. 매장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약 20분 가량 기다려야만 했다. 오는 9월 2일 오픈하는 프라다 매장의 성공도 기대해볼만 했다.

이밖에 페라가모, 토리버치 등 20개의 해외명품 매장은 명품 수요와 서울 원정쇼핑 고객의 발걸음을 끌어오기는 충분했다.

윗층으로 올라가도 이같은 분위기는 여전했다. 2층 여성정장 매장부터 9층 문화센터까지 고객들은 넘쳐났다. 이 때문에 현대백화점은 고객안전을 위해 수도권 점포에서 50여명의 직원들을 차출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본사차원의 지원사격은 처음 있는 일이라는게 현대백화점측 설명이다.

5층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하늘공원과 아동복 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복이 5층, 아동복이 6층에 위치하지만 어린이들과 같이 온 고객들을 위해 일부러 아동복 매장을 5층으로 내렸다.

킨텍스점 하늘공원은 자체 옥상공원과 백화점 매장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쇼핑몰 옥상공원 등 총 7600㎡(2300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8층은 식당가와 서점 반디앤루이스, 유니클로 매장으로 구성돼 있었다. 유니클로 매장은 오픈 이후 하루 평균 결제고객만 2000 명이 넘었다는 것이 유니클로 매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매장을 찾은 주부 김윤기 씨(33세)는 "기존 일산에 있는 백화점들과 비교했을 때 고급스럽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매장 구조도 마음에 들고 특히 식당가 음식이 입에 맞았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의류 매장의 경우 브랜드별 매장면적이 평균보다 20~150% 가량 넓어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브랜드별 상품구색이 다양하다"며 "고객과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적극적 메세나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오픈 첫해인 올해 매출 목표를 1100억원으로 세웠으며, 2012년에는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