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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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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12월 첫째주(12.1~12.5)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일정입니다.


◆ 12월 1일(월)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 상장사 연구개발비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윤정혜 국장 퇴임식 및 간부회의 (오전 8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간부회의 (오전 9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국회, 정무위원회 개최 (오전 10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오전 10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오전 10시)
무역협회, 제 45회 무역의 날 기념식 (오전 10시, 코엑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위 (오전 10시 30분)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헤럴드경제 보험대상 축사 (오전 11시, 신라호텔)
전경련,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월요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증권선물거래소, 주식워런트시장 개설 3주년 성과분석 및 향후과제 (정오)
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 30분)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대한상의, 2009 대내외 경제전망 세미나 (오후 2시, 상의회관)
국회, 국가균형발전특위 (오후 2시 30분)
한은 이성태 총재, 제35차 EMEAP 임원회의 국내출장 (12/1~2, 제주)
한은 이광주 총재, 제35차 EMEAP 임원회의 국내출장 (11/30~12/3, 제주)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홍콩 IR출장 (1일~2일)
기획재정부, 2008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향 (배포시)
증권협회, 증권업계 자본시장통합법 및 금융투자윤리교육 실시 (배포시)
한국은행, 수출환어음 담보대출제도 보완방안 실시 (배포시)
한국은행, 운전자금 외화대출 상환기한 제한 폐지 (배포시)

일본, 10월 현금 급여: -0.1%, 예상 0.1%, 이전 0.1%YY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11월 신차판매: -27.3%, 예상 NA, 이전 -13.1%YY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 후쿠오카에서 연설 (오후 2시30분)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소매판매: -1.6% -1.5%, 예상 +0.5% +0.7%, 이전 -1.0%MM -1.0%YY
프랑스 NTC/CDAF, 11월 PMI제조업지수: 37.3, 예상 37.9, 이전 40.6
독일 NTC/BME, 11월 PMI제조업지수: 35.7, 예상 36.7, 이전 42.9
EU RBS/NTC, 11월 PMI제조업지수: 35.6, 예상 36.2, 이전 41.1
영국 CIPS/NTC, 11월 PMI제조업지수: 34.4, 예상 39.5, 이전 40.7(41.5에서 수정)
영란은행, 10월 M4 통화공급-최종: +2.8% +15.3%, 예상 NA, 잠정 +2.3%MM +15.1%YY
영국 통계청, 10월 소비자신용: 8억£, 예상 6억£, 이전 3억£

미국 상무부, 10월 건설지출: -1.2%, 예상 -0.9%, 이전 0.0%(-0.3%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1월 제조업지수: 36.2, 예상 37~38, 이전 38.9
미국 재무부, 280억$ 3개월물 국채입찰: 0.050%낙찰(3.04배), 이전 0.150%낙찰(2.41배)
미국 재무부, 280억$ 6개월물 국채입찰: 0.430%낙찰(2.80배), 이전 0.490%낙찰(2.79배)
벤 버냉키 연준 의장/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연설 (오후 1시30분)
헨리 폴슨 재무장관, 경제와 금융시장 동향 보고 (오후 3시)


◆ 12월 2일(화)

금융감독원, 2008년 3분기 신용카드사 경영 실적 (오전 6시)
공정거래위, 연예기획사 실태조사 후속조치 계획 (오전 6시)
재정부 노대래 차관보,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전 8시 10분)
한국은행, 3/4분기 국민소득 (잠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무역협회, 헝가리 무역투자환경 설명회 (오전 10시, 트레이드타워)
전경련, 2008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컨퍼런스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2008년 조세감면액 (정오)
한국은행, 경상수지 결정요인 분석 (정오)
한국은행, 2009년 동계 청소년 경제캠프 참가학생 모집 (정오)
무역협회, 2016 미래 공급체인 책자 발간 (정오)
공정거래위, 제13회 소비자의 날 행사 개최 (정오)
대한상의, 요르단 국왕 초청 경제4단체 오찬간담회 (오후 12시 30분, 그랜드인터콘티넨탈H)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대한상의, 카르텔의 국제적 규제외 글로벌 기업의 대응 세미나 (오후 2시, 상의회관)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한국체대 최고경영자과정 특강 (오후 7시 30분)
한은 이승일 부총재, 제35차 EMEAP 임원회의 국내출장 (12/2~3, 제주)

일본은행, 11월 본원통화: 1.9%, 예상 NA, 이전 1.4%YY
호주준비은행(RBA), 정책위원회: 4.25%로 100bp인하(75bp 인하 예상)
일본 재무성, 1.9조엔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일본은행, 임시 통화정책회의 (오후 1시)/총재 기자회견 (오후 3시30분)

EU 유로스타트, 10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 -0.8% +6.3%, 예상 -0.2% +7.1%, 이전 -0.2%MM +7.9%YY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소비자물가지수: 3.7%, 이전 4.5%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주제 연설 (오후 12ㅅ30분)
미국 AutoData, 11월 자동차판매(미국산/전체): 7.5M/10.2M, 예상 7.7M/NA, 이전 7.7M/10.6M
헨리 폴슨 재무장관, 美中 전략경제대화(12.4~5) 관련 발언 (시각 NA)


◆ 12월 3일(수)

한국은행, 11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6시)
전경련, 미국과 일본의 포이즌필 운용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 (오전 6시)
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오전 8시 15분)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소비자의 날 행사 참석 (오전 11시, 소비자원)
전경련,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환경 개선방안' 세미나 (오전 11시)
금융위원회, 08년 10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 (정오)
금융위원회,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해외금융전문인력 채용·취업 개시(정오)
공정거래위, 한중 경쟁당국간 협력약정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 개최 결과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개인투자자 대량주문 현황 (정오)
무역협회, 2008 세계속의 대한민국 (정오)
대한상의, 국내기업의 리스크 애로 실태와 개선과제 보고서 (정오)
통계청, 2008년 10월 소매판매 동향 (오후 1시 30분)
정부, 국가정보화 비전 선포식 (오후 2시, 중앙청사)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2008년 사무능력 경진대회 및 제2차 행내현상 논문 입상자 시상식 (오후 4시, 소회의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서울외신기자클럽 송년의 밤 행사 참석 (오후 6시 30분, 프라자호텔)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8-48호) (배포시)
증권협회, 11월 채권시장 동향 발표 (배포시)

프랑스 NTC/CDAF, 11월 PMI서비스업지수: 46.2, 예상 46.6, 이전 47.5
독일 NTC/BME, 11월 PMI서비스업지수: 45.1, 예상 46.2, 이전 48.3
EU RBS/NTC, 11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42.5, 예상 43.3, 이전 45.7
영국 CIPS/NTC, 11월 PMI서비스업지수: 40.1, 예상 41.0, 이전 42.4
EU 유로스타트, 10월 유로존 소매판매: -0.8% -2.1%, 예상 -0.4% -1.4%, 이전 -0.2%MM -1.6%YY

미국 ADP, 11월 민간고용동향: -250K, 예상 -173K~195K, 이전 -179K(-157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3Q 생산성-수정: 1.3%, 예상 0.9%, 이전 1.1%
미국 노동부, 3Q 단위고용비용-수정: 2.8%, 예상 3.6%%, 이전 3.6%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11월 서비스업지수: 37.3, 예상 43.0, 이전 44.4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지역재투자법과 모기지 위기 주제 연설 (오전 10시15분)
미국 에너지부, 주간석유재고: -400K, 예상 NA, 이전 +7300K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 금융여건 및 경제전망 연설 (오후 1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베이지북 공표 (오후 2시)


◆ 12월 4일(목)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공정거래위, 11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 (오전 9시)
기획재정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오전 10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파이낸셜 타임즈 인터뷰 (오전 10시, 접견실)
정부, 부담금 심의위원회 (오전 11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전경련, 국제환경규제 대응 및 그린오션 창출을 위한 국제세미나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등 3개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 (정오)
한국은행, 3/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정오)
한국은행, 3/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업종대표주 주가등락 현황 (정오)
공정거래위, SKT와 이노에이스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조치 (정오)
대한상의, 최근 시중유동성 흐름의 특징과 개선방안 보고서 (정오)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UBS코리아컨퍼런스 연설 (정오, 하얏트호텔)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금융위원회,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 점검 (오후 3시)
정부,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오후 3시, 중앙청사)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서울경제 증권 대상 (오후 3시)
정부, 시도지사회의 (오후 4시, 청와대)
한국은행, 물가 ·성장간 관계변화 분석 (배포시)
증권협회, 채권 호가집중시스템 도입 1년 성과 분석 (배포시)
증권협회, 증협 55년 사료집 발간 (배포시)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3Q 법인기업통계(설비투자): -13%YY, 예상 NA, 이전 -6.5%YY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5%로 150bp 인하

프랑스 INSEE, 3Q ILO실업률: 7.7%, 예상 7.8%, 이전 7.6%
EU 유로스타트, 3Q 국내총생산(GDP)-수정: -0.2% +0.6%, 예상 -0.2% +0.7%, 이전 -0.2%QQ +1.4%YY
영란은행(BOE), 11월 통화정책위원회: 2.00% , 예상 2.00%로 100bp 인하
유럽중앙은행(ECB), 11월 통화정책이사회: 2.50% 75bp인하, 예상 2.50~2.75%로 50~75bp 인하
스웨덴 리스크방크, 기준금리 2%로 175bp 인하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509K, 예상 540K, 이전 529K
미국 상무부, 10월 공장주문: -5.1%, 예상 -4.3%~-2.8%, 이전 -2.5%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은행가들과 회동 인사 (오전 10시45분)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주택 및 주택금융 주제 연설 (오전 11시15분)
미국 25개 소매업체, 11월 동일점포 매출: -2.7%, 예상 -2.4%, 이전 -0.9%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주택저당증권 컨퍼런스 패널 참석 (오후 4시30분)
美中 전략경제대화(~12.5)


◆ 12월 5일(금)

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 KBS 1라디오 '민경욱입니다' 인터뷰 (오전 7시 30분)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제15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오전 8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 회의 (오전 10시)
대한상의, PF건설사업의 위기에 따른 법적문제 세미나 (오후 1시 30분, 상의회관)
공정거래위, 제1소회의 심의: 민성종합건설의 시정조치 불이행에 건, 그래스텍의 시정조치 불이행에 대한 건, 보금종합건설의 시정조치 불이행에 대한 건, C&우방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한 건, C&우방이엔씨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한 건, 동부건설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한 건 (오후 2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금융위원회 워크숍 (오후 3시, 농협연수원)
공정거래위, 제2소회의 심의: 작업환경측정기관협의회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에 대한 건, 3개 쇼트 및 그릿트 제조·판매사업자들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오후 3시)
증권협회, 12월 채권시장 지표 발표 (배포시)
증권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 재무성, 11월 외환보유액: 1조 28억$, 예상 NA, 이전 9777억$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제조업수주: -6.1%, 예상 0.4%, 이전 -8.0%MM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경기선행지수: 95.0, 이전 96.0(94.3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11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533K, 예상 -255~-320K, 이전 -320K(-240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11월 실업률: 6.7%, 예상 6.7~6.8%, 이전 6.5%
미국 노동부, 11월 시간당임금 증가율: 0.4%, 예상 0.0~0.2%, 이전 0.2%
미국 노동부, 11월 주간평균노동시간: 33.5, 예상 33.6, 이전 33.6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 10월 소비자신용: -35억$, 예상 18억~24억$, 이전 67억$(69억$에서 수정)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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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저스 대표, 17일 국회 청문회 출석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은 오는 17일 예정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에 대해 신임 대표 해롤드 로저스를 증인으로 내세운다고 밝혔다. 김범석 의장의 출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10일 쿠팡 관계자는 "고객불안 해소와 위기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한만큼 해롤드 로저스 신임 쿠팡 대표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롤드 로저스(Harold Rogers) 미국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 [사진=쿠팡 제공] 이날 박대준 대표가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쿠팡은 미국 모회사 법무 담당 최고관리책임자인 로저스를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청문회 증인 명단에는 당초 박 대표를 포함해 김범석 쿠팡Inc 의장, 북미사업개발 총괄,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등 관계자 6명이 채택된 바 있다. 이날 국회 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쿠팡의 개인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 증인으로 로저스 신임 대표를 채택했다. 다만 김범석 의장과 박대준 대표의 출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는 쿠팡 측의 상황 변경이 생긴 것에 따른 후속조치"라면서 "박 전 대표의 증인 신분은 유지된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2025-12-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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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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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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