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여권이 지난 3년간 10만건 이상이나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은 한국조폐공사 국정감사에서 불량 여권이 급증한 데 따지고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임태의 의원에 따르면, 불량 여권은 지난 2003년 2만6,000여건에서 지난 2004년 5만여건, 2005년에는 4만9,000건에 달했다.
주요 불량 원인은 신원정보지 이탈이 7만9,000여건이고 재봉선터짐이 4만6,000여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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