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K-푸드 체험' 큰 호응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하나투어ITC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전통문화 콘텐츠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왔다. 대구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방한 관광객 대상 K-푸드 체험의 중심지로 부상했다.[사진=수성구] 2025.04.20 yrk525@newspim.com 특히 하나투어ITC는 올해 3월부터 구미주(유럽 아메리카)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7일간의 방한 상품에 대구를 하루 일정으로 포함시켰으며, 그중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의 전통음식 체험이 핵심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 3월 이후 현재까지 총 5회차, 57명이 방문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계속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만, 일본, 중국, 베트남, 루마니아,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의 개별 및 단체 관광객이 다례 및 한복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340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찾았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수성구만의 고유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살려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04-20 14:03
대구 달서구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도.독.(오늘도 도서관에서 독서), 읽는 즐거움'을 주제로,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체험을 통해 일상 속 독서 실천과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지역축제로 마련됐다. 포근한 봄 날씨 속에 약 2천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공원 곳곳은 책과 문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활기를 띠었다. 대구 달서구는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을 성황리 개최했다.[사진=달서구] 2025.04.20 yrk525@newspim.com 무대 공연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어린이들의 영어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을 시작으로,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퍼포먼스, 요조 에티카 앙상블의 북앤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천 개의 파랑'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을 수상한 천선란 작가와의 북토크, 책 플리마켓,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등 체험형 부스도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특히 야외 독서 공간 '책.쉼.길.'에는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기는 주민들로 가득 찼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책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연결고리가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감성과 여유를 더하는 독서문화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5-04-20 13:58
대구 수성구, 일본 린쿠엑스포 두 번째 참가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구 수성구의 대표 캐릭터 '뚜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오사카 이즈미사노시 린쿠 아이스파크에서 열린 린쿠엑스포(Rinku Expo)에 참가하며 세계적인 캐릭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린쿠엑스포는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오사카 린쿠타운 일대에서 열리는 문화 교류 행사로, 일본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지역 캐릭터들이 참여해 각 도시의 정체성과 매력을 홍보하는 자리이며,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2일 동안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엑스포에 다녀갔다. 뚜비는 이번이 두 번째 참가임에도 여전히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현장에서 팝업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제작한 뚜비 굿즈(양단핀버튼)를 한복을 입은 뚜비가 직접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소통했다. 관람객들은 한국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경험하고 뚜비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대구 수성구는 일본 린쿠엑스포(Expo in Rinku)에 두 번째 참가했다.[사진=수성구]2025.04.20 yrk525@newspim.com 특히 올해는 일본 현지 관람객뿐 아니라 타국 참가자들에게도 뚜비가 익숙하게 받아들여지며, 캐릭터 자체의 인지도 상승을 실감케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열린 퍼레이드와 메인 무대에도 뚜비가 K-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세계적으로 흥행 중인 블랙핑크 제니의 'like JENNIE' 무대를 준비해 수성구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했고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수성구청장 김대권은 "뚜비가 두 해 연속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린쿠엑스포에 초청된 것은 수성구의 콘텐츠가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뚜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뚜비는 향후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추진을 위해 참가 요청을 받은 일본 사이타마 "World Character Summit in Hanyu", 홍콩 HK Mascot "HAPPINESS" 등에도 참여하여 지역 캐릭터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 홍보대사로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yrk525@newspim.com 25-04-20 13:52
대구광역시,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 진행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지역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는 집중 교육을 통해 미취업 청년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다. 단기간 내 몰입형 환경에서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는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기소개서 완성하기'를 중심으로 한 취업 서류 작성법, 자기소개서 필수 항목 분석 및 핵심전략, AI를 활용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보완, 작성 실습 등이 진행된다. 대구광역시는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를 진행한다.[사진=대구시] 2025.04.20 yrk525@newspim.com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직접 강의를 제공하며 참가자 개별 맞춤 피드백도 함께 진행한다.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4월 21일(월)부터 대구일자리포털(https://job.daeg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준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실전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류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자기소개서 완성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을 전망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는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자신감 있게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자리이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04-20 13:47
대구 대동병원, 권역치료보호기관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 선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마약류 중독자 권역 치료보호기관인 대동병원(대구 동구 소재)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권역 치료보호기관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권역 치료 보호기관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건물 시설 및 장비 등의 노후화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권역 치료 보호기관의 시설 신 증축 및 개 보수비, 장비 구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동병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동병원은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정신의료기관으로 2023년 3월 대구광역시에서 지정하는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으로, 2024년 3월에는 보건복지부 권역별 치료보호기관 공모에 선정됐다. 대구 대동병원이 권역치료보호기관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25.04.20 yrk525@newspim.com 지역 마약류 중독자 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대구 경북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 매년 국비 1억 원을 운영비로 지원받고 있으며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인원은 2023년 32명에서 2024년 5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방음장치 등 병동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실, 집중치료실 환경개선 및 적절 치료 공간 배치를 통해 마약류 중독자 치료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운 대동병원 원장은 "마약류 중독 치료는 단순히 약물 사용을 중단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기능 회복이 동반되어야 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은 중독자의 긍정적 인식 변화와 빠른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 대동병원이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더 나은 치료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04-20 12:26
갤러리 동이, '4월, 치유의 봄' 콘서트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주민과 소통하고 문턱없는 갤러리를 지향하면서 자동차부품거리로 유명한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자동차부속골목에 지난 15일 오픈한 '갤러리 동이'(대표 박성희)가 개관 기념전에 이어 18일 '4월, 치유의 봄'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4.19를 비롯해 세월호 등 주로 4월에 발생한 국가적 사건과 개인적으로 4월에 고통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그들의 상처에 공감하고 치유하려는 의도로 개최됐다. [대구=김용락 기자] 갤러리 동이가 '4월, 치유의 봄' 콘서트를 열었다. 2025.04.19 yrk525@newspim.com 개관전에 참여한 중견화가 천광호의 '4월의 슬픔'을 비롯해 신진작가 김윤경, 신용진, 이예지의 그림을 배경으로 이날 초대된 시인 세 사람의 북토크와 대중가수 손정우와 전북 전주에서 온 대금연주자 김수곤의 연주, 연극배우 이길의 마임 등 다채롭고 밀도 깊은 공연으로 참여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도詩락' 북 토크에서는 박상봉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물속에 두고 온 귀'와 이수진 시집 '우리가 사과처럼 웃을 때', 이정연 시집 '유리 구슬은 썪지 않는다' 를 두고 각각 죽음의 양상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박상봉 시인은 세월호의 죽음에 관해, 이수진 시인은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한 인간의 실존적 죽음에 대해, 이정연 시인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의 죽음에 대해 철학적 견해를 피력했다. [대구=김용락 기자] 갤러리 동이에서 시 토크, 노래, 대금연주,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2025.04.19 yrk525@newspim.com 이날 행사를 기획한 유성동 디렉터는 "그림과 시, 음악을 담는 예술 도시락(圖詩樂) 작품들이 서로 밀도 있게 협업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관람객과 작가의 인연을 이어주고, 마을주민과 작가를 문화적으로 맺어줘 소외계층과 약자를 예술 친화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예술 간의 콜라보를 엮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관객으로 참석한 모악출판사 김완준 대표는 "금속성의 삭막한 자동차 부품 골목에서 펼쳐진 정감있고 따뜻한 행사였다"면서 "앞으로 이런 문화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yrk525@newspim.com 25-04-19 00:24
대구 달서구,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대상 시스템 실습교육 실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관내 23개 동(洞) 사례관리 담당자와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등 31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전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인 운영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대구=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대상 시스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사진=달서구] 2025.04.18 yrk525@newspim.com 실습은 행복e음 시스템을 기반으로 ▲복지자원 관리▲자원정비▲초기상담▲사례관리 절차▲서비스 의뢰 등 실제 업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담당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새로 개소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의 전산실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통합사례관리 과정 외에도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복지자원관리' 과정을 추가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실습 중심의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이는 곧 달서구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yrk525@newspim.com 25-04-18 15:17
대구광역시, 군위전통시장서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광역시는 봄 행락철을 맞이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통사고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군위전통시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18일 군위군 군위전통시장에서 실시한다.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본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군위전통시장 장날(3,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통시장 주 고객층인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안하기', '횡단보도 신호 지키기' 등 보행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대구광역시는 군위전통시장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사진=대구시]2025.04.18 yrk525@newspim.com 최근 대구시의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한 교통안전 수칙 홍보로 군위군민을 포함한 시민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분들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24년 12월 14일부터 시행 중인 대중교통 광역교통환승제 확대 시행 및 군위군 버스노선 증편을 홍보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교통사고는 무단횡단 금지, 보행안전 수칙 준수와 같은 교통질서를 지킴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 양보와 배려로 교통안전 선진도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04-18 10:44
전국 광역단체장 4월18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제2차 강원RISE위원회(14:00 제2별관 중회의실) - 이 통장연합회 영남지역 산불성금 전달식(15:30 통상상담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영환 충북지사 - 미국 방문 (14~20일) ▲김관영 전북지사 - 벤치마킹 보고회 (16:00 종합상황실) ▲김학홍 경북 도지사 직무대행 -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경북 산불 피해 복구현장 방문(17:00 권정생어린이문학관) ▲강기정 광주시장 - 확대 간부회의(09:00 중회의실) - 2025년 남구민의 날 (15:00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 ▲김영록 전남지사 -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회식(16:30 장성 엘로우시티 스타디움) ▲이장우 대전시장 - 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 개막식(10:00 대전컨벤션센터) - 주한 헝가리 대사 접견(14:00 응접실) - 제14회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19:00 엑스포과학공원) - 문학정원 with 사이언스 문학 콘서트(19:30 한밭수목원) ▲최민호 세종시장 - 국외 출장 ▲김태흠 충남지사 -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식(11:00 서천) - 2025년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정기회의(14:40 대회의실) ▲박형준 부산시장 - 제36회 부산광역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 개회식(09:30 삼락 게이트볼 경기장) -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10:30 강서체육공원) -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 '학이재' 개관식(14:30 신한은행빌딩) ▲박완수 경남지사 - 2025 쌍계사 차문화 대축전 (10:00하동) - 사천공항 섬에어(주) 신규노선 취항 업무협약 (15:3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울릉공항 신규노선 취항 섬에어 업무협약(11:00 시장실) - 신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내방(16:00 시장실) ▲유정복 인천시장 - 대통령 선거 경선 ▲김동연 경기도지사 - 대통령 선거 경선 ▲오영훈 제주도지사 - 서귀포의료원 급성기병상 준공식(14:20 서귀포의료원) -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회식(19:00 애향운동장) [전국종합=뉴스핌] 25-04-18 07:06
대구 C-Lab, 유니콘 기업 꿈꾸는 창업기업 찾는다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7기' 참여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C-Lab'은 지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2024년 16기까지 유망 스타트업 216개사를 지원해 온 대구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졸업기업 누적 매출 9,627억 원, 총투자 유치 4,313억 원, 신규 고용 3,688명의 성장 성과를 창출했으며, CES 혁신상 29건, 예비/아기유니콘 10개사 선정 등 초기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름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가장 최근 졸업한 16기 참여기업의 활약도 두드러지고 있다. 산업용 로봇 감속기를 개발하는 ㈜이스턴기어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됐으며, 반려동물 AI 건강 체크 서비스 '라이펫'을 운영 중인 ㈜십일리터는 '삼성전자 C-Lab Outside'에 선정됐다. ㈜그래비티랩스의 김운연 대표는 '포브스 2024 아시아 30세 미만 30인' 컨슈머 테크놀로지 부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C-Lab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창업기업을 찾는다.[사진=대구시] 2025.04.17 yrk525@newspim.com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17기 운영을 위해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분야의 신사업 아이디어 또는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15개사를 선정하고, 사업화 인프라 투자 네트워크 등 모든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통합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3,500만 원, ▲기업별 맞춤형 성장지원, ▲보육공간 입주 연계, ▲직접 투자 및 중기부의 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 추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기업에 한해 삼성전자의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삼성전자 C-Lab Outside' 추천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5월 7일 까지 대구창업허브(https://startup.daegu.go.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 C-Lab은 유망 창업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핵심 발판으로, 지역 창업생태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17기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대구시의 자원을 집중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yrk525@newspim.com 25-04-1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