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과 오르타 대통령이 6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 한·동티모르 양국은 외교부처 고위급 정례협의체를 신설했다
- 지식재산·치안 협력 약정으로 제도 구축과 범죄 대응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티모르 지식재산청 설립 지원 '제도 기반' 마련
초국가 범죄 공동 대응…우리 국민 보호망 확충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이 6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외교·지식재산·치안 분야 양해각서(MOU)와 약정 3건을 체결하며 양국 협력의 제도적 틀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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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처 첫 정례 협의체…'상록수 인연' 제도로 승격
한국과 동티모르는 '양자협의체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양국 외교부처 간 고위급 정례 협의체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청와대는 상호 관심 분야에서 협력을 넓힐 양국 간 첫 정례 협의체를 신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교 24년 만에 양국 외교 당국이 정기적으로 마주 앉는 공식 창구가 생기는 것이다.
양국은 한국이 1999년 10월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호응해 동티모르에 상록수부대를 파견하면서 인연을 다지기 시작했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양국은 수교 이전에도 한국의 상록수부대 파견과 인도적 지원 등 평화와 민주주의적 가치를 기반으로 인연을 이어온 특별한 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르타 대통령이 '빛의 혁명'으로 나타난 한국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 노력을 높이 평가해 왔고, 국제 무대에서도 한국과 긴밀히 공조해 왔다"고 소개했다.
◆지식재산·치안 협력 약정…동티모르 '국가 기반' 다지기 지원
양국은 또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에도 서명했다. MOU에는 ▲지식재산 분야 역량 강화 ▲관련 법령·제도 수립 지원 ▲지식재산권 보호 ▲사업화·가치평가 등 활용 방안 경험 공유가 담겼다.
청와대는 그간 추진해 온 동티모르 지식재산청 설립 지원과 역량 강화 사업 등 양국 지식재산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를 뒀다. 2002년 독립한 동티모르가 지식재산 행정 체계를 세우는 과정에 한국의 제도 경험이 전해지는 구조다.
치안 분야에서는 '치안협력을 위한 기술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은 ▲초국가 범죄 공동 대응 체계 구축 ▲국외 도피 사범 수사 공조 ▲정례 실무협의체 운영 ▲직통 연락망(핫라인) 구축을 골자로 한다.
청와대는 이번 약정으로 초국가 범죄를 예방하는 공조망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수사 협조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