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원파츠가 10일 반도체 정밀부품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 바로팜이 11일 약국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 넥스아이가 12일 면역항암 신약 개발 기업으로 코스닥에 데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바로팜, 상반기 흑자전환…넥스아이는 기술이전 이력 부각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번 주(9~13일) 동원파츠와 바로팜, 넥스아이 등 3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새로 상장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반도체 공정장비용 정밀부품 기업 동원파츠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동원파츠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에 들어가는 샤워헤드와 챔버 부품, 히터, 스핀척 등을 생산한다. 세메스와 램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실적은 올해 들어 가파르게 개선됐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3억원, 78억원이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633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을 기록했다. 9월까지 누적 잠정 실적은 매출액 1002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회사는 설계부터 가공·조립·검사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생산체계를 갖춘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객사의 장비 개발 초기 단계부터 부품 설계와 제조 과정에 참여해 납기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1일에는 약국 통합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코스닥에 상장한다. 2019년 설립된 바로팜은 약국의 의약품 주문을 통합하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결제와 반품, 약국 개설 지원 등으로 사업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의약품 식별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바로팜에 따르면 전국 약국의 약 90%에 해당하는 2만4787곳이 플랫폼에 가입했다. 누적 통합주문연결액(TGMV)은 7조2000억원이며 재주문율은 86%다. 매출액은 2021년 약 3억원에서 지난해 967억원으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690억원의 매출과 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바로팜은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AI 기술 개발과 해외 사업 확대,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기존 약국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지가 상장 이후 관전 포인트다.
12일에는 면역항암 신약 개발 기업 넥스아이가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다. 2021년 설립된 넥스아이는 면역항암치료에 대한 불응 원인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자체 신약개발 플랫폼 '넥소라(NEXORA)'를 활용해 개발한 첫 후보물질 'NXI-101'은 2024년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기술이전했다.
넥스아이는 기존 면역항암치료 불응 기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후속 후보물질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항체뿐 아니라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이중항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자금은 후속 파이프라인 'NXI-201'의 국내외 임상 1·2상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DC 후보물질과 이중항체 후보물질 개발도 추진한다. 기술이전 성과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과 추가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과제로 꼽힌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