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로팜은 27일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 바로팜은 AI 고도화와 해외 진출, 생산시설 확충에 투자할 계획이다
- 바로팜은 올해 매출 1746억원과 11월 중순 상장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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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순 입성 목표…AI·해외 진출·생산시설 투자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약국 통합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 생산시설 확충에 나선다.
바로팜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2019년 설립된 바로팜은 약사 출신 김슬기 대표가 의약품 주문과 재고관리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기업이다. 의약품 주문통합 솔루션을 시작으로 결제·반품·개국 지원·AI 의약품 식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가입 약국은 2만4787곳으로 전국 약국의 약 90%에 달한다. 월간 이용 약국(MAU)은 1만6357곳이며, 누적 통합주문연결액(TGMV)은 7조2000억원, 바로팜몰 누적 거래액(GMV)은 9716억원을 기록했다.

바로팜은 플랫폼·파트너십·브랜드 등 3개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주요 사업인 브랜드 매니지먼트 서비스(BMS)는 브랜드사 제품을 직접 매입해 마케팅과 영업, 물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BMS 분기 매출은 2024년 1분기 20억원에서 올해 2분기 269억원으로 증가했다.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96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690억원과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액 1746억원을 전망하고 있으며, 2028년에는 매출액 2812억원과 영업이익 30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이후에는 AI·글로벌·생산 등 3개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AI 기반 의약품 수급예측·자동발주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레비클'의 미국·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신공장과 전문의약품 생산라인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바로팜은 하나의 약국 네트워크 위에서 플랫폼·파트너십·브랜드 사업이 서로를 키우며 성장해왔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약국 플랫폼의 혁신을 넘어 헬스케어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바로팜의 총 공모주식 수는 178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6400~2만2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92억~360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이달 22~28일, 일반 청약은 11월 2~3일 진행한다. 11월 중순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