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이 4일 주거안정을 위한 공급 확대를 강조했다
- 정부는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 모듈러 주택과 이동로봇 기술로 주거공간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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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주택과 AI 기반 이동로봇 기술 활용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적주택 공급 확대와 장기 민간임대주택 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듈러 주택과 인공지능(AI) 기반 이동로봇 기술 등을 활용한 주거공간 혁신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주거복지·공간혁신 대상'에서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주거 정책의 지향점은 필요한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국민이 자신의 형편과 생활 방식에 맞는 집에서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지난 9월 21일 발표한 주거안정 플랜에 따라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며 "2030년이면 20년 장기 공공임대주택이 250만 가구 공급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월세 시장과 주거복지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0년 장기 민간임대주택 시장의 생태계도 활성화하려고 한다"며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생애주기에 맞춘 주거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차관은 "내년부터는 보편형 공공임대주택도 19만 가구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모듈러 주택과 이동로봇 기술을 활용한 주거공간 혁신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김 차관은 "모듈러 주택 특별법을 통해 주거공간의 수요에 맞는 주택을 제조하고 현장에서 조립해 필요한 곳에 속도감 있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로봇 관련 법안의 내용 중 절반 이상이 건축·도시공간에 대한 이야기"라며 "자율주행뿐 아니라 이동로봇에 의해 도시와 건축공간도 혁신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법안들을 염태영 의원과 함께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좋은 집을 짓는 일도 주거복지를 넓히는 일도 결국 그 집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일"이라며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의 노력이 더 많은 국민의 편안하고 안정된 일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