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부중공업은 3일 경남 고성에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 국내외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약 4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 경영 방향과 증권시장 상장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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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추진·중장기 생산 네트워크 전략 공유
[서울=뉴스핌] 설희 기자= 조선 블록 제조기업 미부중공업이 경남 고성군 거류체육공원에서 '2026 제5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미부국제조선, 미부비나, 미부필리핀 등 해외법인 임직원과 사내 협력사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지현규 미부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금융기관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미부중공업은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과 관계사·협력사가 참여하는 한마음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회사의 경영 방향과 증권시장 상장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미부중공업은 미부테크 시절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과 컨테이너선 블록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블록을 생산하며 HD현대중공업과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행사에 참석한 문성재 HD현대중공업 중형선 SCM부 부서장은 오는 2030년 이후까지 미부중공업에 물량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현규 미부중공업 대표이사는 "조선업 사이클은 호황과 불황이 아닌 초호황과 호황으로 정의된다"며 "업황의 부침에 흔들리지 않는 수주 구조를 갖춰 임직원이 오래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조선산업 수호기업이라는 경영 철학을 실천할 예정으로, 증권시장 상장이라는 결정 역시 조선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신념에서 나온 것"이라며 "HD현대중공업의 중장기 물량을 기반으로 국내 본사와 미부국제조선, 미부비나, 미부필리핀으로 연결되는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