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건 의원은 30일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차단에 인사 조치를 촉구했다
- 정동영 장관의 극비 시설 발언이 한미 정보 차단의 발단이라고 비판했다
- 강신철 장관의 발언을 동맹 부정으로 규정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군 못 믿는다는 강신철은 장관 자격 없어"
[서울=뉴스핌] 이호승 기자 =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차단 사태와 관련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평안북도 구성시 고농축 우라늄(HEU) 시설 발언이 발단이 돼 7개월째 정보가 막혀 있다"며 "미국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정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에 대한 인사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김 의원은 이날 뉴스핌TV '정국진단'에 출연해 "우라늄 농축 시설은 은닉성이 높아 한미가 막대한 정보 자산을 들여 어렵게 추적한 극비 사항"이라며 "정부 각료가 국회에서 이를 공개해 향후 북미 협상 카드와 작전에 막대한 손상을 입혔는데도 '의원 시절에도 한 얘기'라며 황당한 해명을 내놓으니 미국이 납득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미국은 보안이 뚫려 극비 정보가 유출되는 상황에서 한국을 믿지 못하겠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낸 것"이라며 "정 장관과 이 원장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미국의 불신이 깊어지는 만큼,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 인사 조치를 통해 정보 유출 재발 방지 확신을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전쟁 나면 미군을 믿을 수 있느냐"고 한 것에 대해서는 "동맹을 하지 말자는 소리로, 국방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미국을 믿을 수 없다면서 어떻게 전작권 전환을 긴밀히 협의하겠느냐"며 "장관의 실언은 전작권 협의에서도 스스로 발목을 잡는 자승자박이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방장관으로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만큼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현재 한미동맹의 상황에 대해 "동맹에 대한 관념이 완전히 다른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있어 외교적 난도가 닉슨이나 카터 정부 시절만큼 높다"며 "동맹이 저주라거나 떠날 때라는 식의 위험한 인식을 버리고, 대미 외교를 지혜롭게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필
-1966년생(부산)
-여의도고,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뉴욕주립버펄로대학 대학원 정치학 석사
-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국제위원장, 국민의힘 이재명 정권 무능 외교 국격 실격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제23회 외무고시 합격, 외교부 북핵협상과장,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외교부 차관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본부장

yos54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