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은행 금통위가 2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다.
- 두 차례 연속 인상 뒤 파급효과를 지켜보며 속도 조절에 나섰다.
- 물가와 서울 아파트값, 가계대출 부담에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열어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물가·가계부채 부담 여전…추가 인상 시점 주목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다. 지난 7·8월 두 차례 연속 금리를 올린 뒤 추가 인상을 멈추고 속도 조절에 나섰다.

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은 지난 7월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올리며 3년 6개월 만에 인상으로 전환했고, 8월에도 0.25%포인트(p)를 추가 인상했다.
이번 동결은 두 차례 연속 인상에 따른 파급효과를 지켜보면서 추가 인상 시점을 판단하려는 선택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9%로 전월 3.1%보다 낮아졌지만 한은의 물가안정 목표인 2%를 웃돌았다.
금융안정 부담도 여전하다.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5.0% 올라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도 5~8월 월평균 5조4000억원 늘어나 1~4월 월평균 3조원보다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지난 8월 금통위 기자간담회에서 연속 금리 인상에 대해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 막는" 선제적 대응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지기 전에 금리를 올려 대응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이번 동결 역시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속도 조절로 해석된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