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루멘스바이오스는 22일 폴라리스우노 경영권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 총 인수대금은 572억5000만원으로 제조사업 확대에 나선다
- 전환사채 전환 시 지분 34%를 확보하고 디스플레이 투자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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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자체 발행 CB로 대금 지급…해외 생산기반 확보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로아앤코그룹 계열사 루멘스바이오스가 폴라리스우노 경영권 인수를 통해 제조사업을 확대하고 중장기 수익 기반 강화에 나선다.
22일 루멘스바이오스는 폴라리스세원 및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폴라리스우노 보통주 190만주와 제4회 전환사채(CB) 권면금액 150억원을 총 572억5000만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우노는 가발용 합성원사와 관련 화학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도네시아에 생산거점을 두고 해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4년 801억원에서 2025년 1018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412억9000만원, 영업이익 30억2000만원, 당기순이익 38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액은 288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3억5000만원이다.
루멘스바이오스는 인수대금을 현금 392억5000만원과 자체 발행하는 제7회 전환사채 180억원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제7회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발행금액의 50%에 해당하는 콜옵션 조건이 포함됐다.
회사 측은 현금과 전환사채를 함께 활용해 초기 현금 지급 부담을 분산하고, 향후 사업 운영과 투자에 필요한 자금 운용 여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수 대상인 폴라리스우노 제4회 전환사채는 12월 8일부터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해당 사채를 전량 전환하면 보통주 매입분을 포함한 루멘스바이오스의 보유 주식은 790만주가 된다. 전환 후 예상 발행주식 총수 2323만5248주 기준 지분율은 34.00%다.
루멘스바이오스는 이번 인수와 함께 기존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한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마이크로LED 양산과 방산 분야 공급 확대, 마이크로RGB 관련 시설투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루멘스바이오스 관계자는 "폴라리스우노는 견실한 자체 재무 구조와 해외 현지생산 기반을 모두 갖춘 우량기업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며 "기존 경영 역량을 존중하면서 해외 생산시설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