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ST가 20일 국정감사에서 연구직 1% 포상금 방침을 설명했다
- 김 이사장은 기존 임금과 무관한 별도 예산이라고 해명했다
- 노조와 의원들은 소득 감소와 연구현장 갈등을 우려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송기헌 위원장 "실질소득 안정적 보존이 제일 중요"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기관평가 A등급 이상 기관의 연구직 1%에게 포상금을 주기로 한 방침이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도마에 올랐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기존 임금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라며 "예산을 따로 확보한 것"이라고 답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KAIST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기관평가 A등급 이상 기관의 전체 연구직 중 단 1%에게만" 몰아주겠다는 방침이 발표됐다며, 이 방침이 가려고 하는 방향과 "조금 다르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연구수당 같은 경우는 그간 일종의 임금성이기도 할 텐데"라고 했다.

김 이사장은 "지금 과기부에서 연구수당이라기보다도 포상금으로 이렇게 지금 명명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존 임금에 대해서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라며 "예산을 따로 확보한 것"이라고 했다. 1%라는 기준은 과기부와 협의해 정했다고 답했다.
한 의원이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협의를 하실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하자, 김 이사장은 연구자들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저희들이 할 일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노조들의 공동 입장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오늘 노조들의 공동 입장을 보면 NST가 연구현장을 와해시키고 연구생태계를 파괴하며 구성원 간의 갈등과 팀워크 붕괴를 유도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했다"며 "혹독하게 평가를 했는데 그래도 저는 일리가 있고 귀담아 들으셔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전한 노조 지적에는 NST가 기관평가 A등급 이상 기관 전체 연구직원 중 1%에게만 1인당 4000만~6000만원을 몰아줬다는 내용이 담겼다. NST 인력 증원에 대해서도 "NST 인력을 100명이나 증원하고 있다"며 "NST가 비대해질수록 상급기관으로서의 지침과 무분별한 보고요구만 가중된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PBS 폐지 이후 "급격한 변화가" 연구 현장에 "몰아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연구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면서 또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굉장히 목표"라고 했다. 노조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80회 정도의 소통을 가지고 있다"며 "지금 발표하는 내용과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부분도 좀 이해를 해 달라"고 말했다.
오전 질의에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통행정 전문화를 위한 NST 채용 가운데 감사 분야 40명 충원을 두고 "관리 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김 이사장은 "충분히 공감"한다며 "이 문제를 풀어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송기헌 위원장은 실질소득이 안정적으로 지켜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1% 보상에 해당되지 않은 "다른 분들이 여기서 어떻게 될 것인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인으로 나온 김진수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연총) 회장은 2027년도 예산안에 "처우개선분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의 일부였던 연구수당을 성과 연동형으로 바꿀 때 오히려 기존보다도 소득이 줄어드는 연구자가 생길 수 있다"며 기존 연구수당의 "일정 부분은 반드시 기본급여에 안정적으로 반영해 주실 것을 제안드린다"고 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