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주민 의원이 19일 오세훈 시장의 가덕중공업 두둔을 비판했다
- 오 시장은 부정 선정 의혹을 보고받고도 업체를 감쌌다고 지적했다
- 박 의원은 수사의뢰 무마와 자료 은폐 의혹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한강버스 제조업체 부정 선정 과정을 보고받고도 가덕중공업을 두둔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제조업체 부정 선정 과정' 보고 받고도 두둔'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작년 9월 9일 보고받은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관련 시장보고 자료 중에는 비위 당사자가 '유도선협회로부터 45개 업체 리스트를 유도선협회로부터 받아, 시장 조사를 거쳐 가덕중공업을 선정했다'고 했으나, 확인 결과 '45개 업체 리스트 중에 가덕중공업은 없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당시 검토된 목록 파일에 가덕중공업은 없다"며 "오 시장은 이러한 사실을 담은 내용을 작년 9월 9일 보고받고도, 그 이후 이뤄진 국정감사에서 '실적도 직원도 없는 가덕중공업에 주문한 것이 이해가 되냐'는 질의에, '중소 조선 업계는 다 열악하다'며 가덕중공업을 두둔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오 시장이 '은성중공업이 빠른 시일 내에 못 만들어서 새로 사업자를 선정한 게 가덕이었고, (비용 증가 문제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금 고장나고 있는 것이 가덕에서 만들어서 고장이 나는 게 아니'라고 쉴드를 치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가덕중공업은 검토 리스트에도 없는 업체였다는 사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부정한 돈이 오간 비위 사실까지 알고도 그대로 진행했다는 자백"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는 지금까지 이런 문제가 있었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었다"며 "지난 행안위 국정감사 등에서 문제지적이 이루어지자 비로소 입을 열기 시작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앞두고 이뤄진 수사의뢰 무마 및 자료 은폐 의혹, 각하될 결심의 형식적 감사청구, 리스트에도 없던 가덕중공업이 돌연 선정되어 리베이트 의혹까지 불거진 사실을 알고도 가덕중공업을 감싸며 입을 꾹 닫고 있던 이유를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