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후티의 사우디 공격이 유가 인상을 노렸다고 주장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후티가 이란의 사주를 받았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 후티의 공항 공격으로 석유 공급과 해상 운송 차질 우려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일 결코 잊지 않을 것"…튀르키예 개입 요청 가능성
[워싱턴=뉴스핌] 이상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의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이 미국 선거를 앞두고 유가를 의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후티 반군이 "매우 나쁜 행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년 전 우리가 그들을 가차 없이 폭격했고, 그들의 요청에 따라 공격을 중단했을 때 그들이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오랫동안 잠잠했지만 이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며 "아마도 해군도, 공군도 없고 세계 최악의 경제 상황과 301%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실패한 국가 이란의 사주를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티 반군이 "매우 악랄한 방식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하고 있으며, 아마도 미국 선거를 앞두고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 나는 이미 압도적인 표 차이로 선거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나는 선거가 끝난 뒤에도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며 "이 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익을 지원하기 위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개입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에르도안 대통령은 내가 부탁하면 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멘 영토의 상당 부분을 통제하고 있는 친이란 후티 반군은 2014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와 내전을 벌여왔다.
8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중동 지역의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후티 반군은 최근 홍해와 전략적 요충지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지나는 상선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후티 반군은 지난 8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잇달아 공격했다. 특히 10일 공격으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다쳤으며, 이후에도 추가 공격이 이어졌다.
이러한 공격은 글로벌 석유 공급과 주요 해상 운송로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으며 국제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sm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