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향해 또다시 탄도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탄도미사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사우디 민항 당국이 지난 6~7일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과 남부 아브하 국제공항이 공격받아 총 3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왔다.
후티 반군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날 킹칼리드 공항을 또 공격한 셈이 된다.
후티 반군은 이어 이슬람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 상공을 제외한 모든 사우디아라비아 공역을 군사 작전의 표적으로 삼겠다고 선언하며 공습 수위를 높일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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