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3일 만기매칭형 채권 ETF를 신규 상장했다.
- 상품은 2029년 11월 만기 AA- 이상 회사채에 투자한다.
- 만기 보유 시 원금과 이자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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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변동에도 만기 보유 전략 활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금리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만기까지 보유하면 예상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만기매칭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가 새롭게 출시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만기매칭형 채권 ETF인 'ACE 29-11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29년 11월 만기가 도래하는 AA- 이상 회사채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발행사와 업종을 분산해 신용위험을 낮추면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만기매칭형 ETF는 일반 채권 ETF와 달리 만기가 정해져 있어 만기까지 보유하면 투자 시점의 기대수익률(YTM)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등락이 발생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과 이자수익을 받을 수 있다.
비교지수는 KIS자산평가의 'KIS 크레딧 2911 만기형(AA-이상) 지수'다. 상장 전일인 12일 기준 비교지수의 듀레이션은 2.87년, 기대수익률(YTM)은 4.39%로 집계됐다.
다만 실제 ETF의 기대수익률은 투자 시점과 시장금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근 시장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만기매칭형 채권 ETF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개별 채권처럼 만기 보유 전략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ETF 특성상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필요하면 만기 이전에도 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금리 하락기에는 만기 이전 매도를 통해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리금 상환을 받을 수 있어 금리 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CE 29-11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와 같은 만기채권형 상품은 상품명에 포함된 만기 대상 채권 편입을 통해 단일 채권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만기 시점까지 보유하면 원금과 이자수익을 받을 수 있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리 하락 시 만기 이전 매도를 통해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을 누릴 수 있고, 반대로 금리가 상승해 채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다"고 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