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전자가 12일 LG 시그니처 미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확대했다.
- LG전자는 주방가전 10개 라인업과 3가지 디자인으로 넓혔다.
- LG전자는 AI 신제품과 일반 매장으로 북미 공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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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넘어 일반 매장까지 확대…AI 편의성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미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제품군과 판매망을 대폭 확대한다. 디자인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및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올해 오븐레인지·월오븐·후드·쿡탑 등 주방가전 제품군을 확대해 총 10개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자인도 메탈 소재에 골드 라인을 더한 '아이코닉',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테일러드', 가구와 일체감을 높인 '심리스' 등 3가지 스타일로 세분화했다.

판매 전략도 바꾼다. 기존에는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을 위해 플래그십 매장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였지만, 앞으로는 주요 유통업체의 일반 매장까지 진열을 확대한다. 신제품에는 AI 기능도 강화했다. '고메 AI'를 탑재한 오븐레인지는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인식해 레시피를 추천하고 굽기 정도에 따라 알림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시그니처 출시 10주년 기념 갈라쇼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품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26년 최고의 세탁기·건조기 세트 15선'에 LG 시그니처 제품이 포함됐다. 특히 시그니처 세탁기(WM9900HSA)는 100여 개 평가 제품 중 최고 평점인 87점을 기록했다.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AI 기반 편의성까지 더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앞세워 북미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