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상현 의원은 11일 정부의 대북·대러 외교를 비판했다
- 젤렌스키 폄훼는 국제정치 현실을 모른 처사라 했다
- 우크라 지원 외면은 국제고립과 방산 타격을 부를 것이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정부를 향해 "세계가 비웃는 굴종적 대북·대러 외교로 결국 대한민국이 국제적 고립으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청와대와 여당 일각에서 폄훼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국제정치의 현실을 안다면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세계 2위의 군사강국 러시아에 맞서 수년째 나라를 지켜내고, 전 세계를 누비며 우방국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각국이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무기와 군자금을 대는 이유 역시 명확하다"며 "우크라이나가 자신들을 대신해 거대한 위협을 막아주는 '최전선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국제사회는 '적의 적은 친구'라는 비정한 원칙으로 움직인다"며 "회색지대는 생각보다 좁다. 인도나 튀르키예 같은 거대한 덩치나 절묘한 지리적 요충지를 가진 극히 일부 국가만이 회색지대의 특권을 누릴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눈치를 보느라, 비살상 무기 지원 타령만 하며 우크라이나와 각을 세우는 모양새를 취하는 것은 심각한 외교적 자해행위"라며 "K-방산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떠오른 유럽의 신뢰를 우리 정부가 스스로 저버린다면, 과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가 존재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윤 의원은 "결국 지원은 지원대로 끌려다니며 하고, 국제사회로부터 욕은 욕대로 먹는 최악의 외교적 참사로 이어질 뿐"이라며 "우리가 주요 우방으로서의 신의를 잃어버린다면, 유럽은 오히려 대한민국의 배신을 부각하며, 자국 안보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더욱 미친 듯이 자금을 쏟아부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한국에 아쉬울 것이 없지만, 대한민국은 국제적 고립이라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고 경고했다.
윤 의원은 동북아 국제관계 학자이자 북한 전문가인 러시아 출신의 호주국립대 레오니드 페트로프 교수의 발언을 인용하며 "한국 정부의 이번 행태는 수치스럽고 비겁하기 짝이 없다. 북한을 비롯한 독재와 군국주의 세력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를 지키는 나라를 겨냥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적의 비위를 맞추느라 우방을 탓하는 나약한 정부의 이런 행동은 크게 실망스럽고 도리어 역효과를 낳는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해외의 국제정치 전문가들과 외교 석학들이 대한민국을 이렇게 한심하고 비겁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지도 않느냐"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최소한의 국제적 감각이라도 남아있다면, 즉시 헛된 외교적 환상에서 깨어나라"고 했다.
아울러 "자유민주주의 연대라는 국제사회의 냉혹한 질서를 직시하고, 국익과 안보를 무너뜨리는 굴종적 외교 행태를 즉시 바로잡을 것을 결연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