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중간선거 한달 앞두고 6일 사전투표 시작됐다.
- 오하이오 현장엔 유권자 줄 이어지며 경제 불만 터졌다.
- 트럼프와 민주당, 지지층 결집 총력전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는 11월 3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전국 주요 주에서 사전투표가 잇따라 시작되며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6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인디애나, 뉴멕시코, 오하이오, 와이오밍주에서 현장 사전투표가 개시됐다.

전날 캘리포니아, 몬태나, 네브래스카주가 투표소 문을 연 데 이어, 오는 7일에는 애리조나, 다음 주에는 조지아, 아이다호, 아이오와, 캔자스, 매사추세츠, 네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로드아일랜드, 테네시 등에서 사전투표가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현재 미국은 47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사전투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날 연방 상원의원 1명과 하원의원 2명을 선출하는 오하이오주 메디나 카운티의 선거관리위원회 앞에는 새벽부터 길게 줄을 선 유권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현장에서 인터뷰에 응한 유권자들은 장기화하는 이란 사태와 고물가를 주요 불만 사항으로 꼽았다.
오하이오 유권자 에디 세인트 존(83) 씨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경제를 짚으며 "이제는 아무것도 살 여유가 없다. 모든 것이 너무 비싸고 기름값은 계속 오르기만 한다"고 토로했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공화당이 연방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지켜낼 수 있느냐다. 현지 정가에서는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판세가 팽팽해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은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투표 독려 영상과 함께 "제발 밖으로 나가 투표하라"며 "공화당은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모든 적절한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올렸다. 그러면서 사전투표든 우편투표든 현장투표든 압도적인 투표율로 "바보 민주당원들을 쓸어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현 행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러분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오는 11월 3일 그의 정당을 권력에서 몰아내기 위해 투표해달라"고 맞불을 놓았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