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테오젠은 6일 국민성장펀드·스카이레이크서 2000억원 유치했다.
- 자금은 신규 생산시설 건설과 제품·기술 도입에 쓰기로 했다.
- ALT-B4 기반 확장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도약을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부 파이프라인 확보 추진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알테오젠은 국민성장펀드와 스카이레이크 등으로부터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신규 생산시설 건설과 제품·기술 도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국민성장펀드와 스카이레이크가 매칭해 설립한 스카이알트를 인수인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종류주식을 발행한다. 전환우선주(CPS)와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각각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RCPS 발행가액은 기준가액보다 10.3% 높은 금액으로 결정됐다.

국민성장펀드는 첨단전략산업과 미래 성장산업에 장기자금을 공급하는 정책성 펀드다. 간접투자 부문은 민간 운용사가 자펀드를 운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알테오젠은 이번 투자로 피하주사 제형 변경 플랫폼 '하이브로자임'의 핵심 물질인 ALT-B4 중심의 사업구조를 확장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회사는 ALT-B4를 기반으로 MSD,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노바티스, GSK 등 글로벌 제약사 10곳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왔다. ALT-B4가 적용된 MSD의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 상업화에 따라 판매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러한 수익 기반과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외부 제품·기술을 도입하고 중장기 성장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ALT-B4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마일스톤과 로열티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 가지 플랫폼에만 의존하기보다는 회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금부터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국민성장펀드의 투자를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과 기술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미래 사업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금 일부는 대전에 추진 중인 신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건설에 사용한다. 생산시설 확충과 신규 제품·기술 도입을 병행해 연구개발부터 상업화까지 고려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스카이레이크는 운용자산 약 3조5000억원 규모의 사모투자 운용사다. 올해 국민성장펀드 대형리그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약 2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확보했다.
민현기 스카이레이크 대표는 "알테오젠은 ALT-B4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에 조성한 펀드의 첫 투자회사인 알테오젠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