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글로벌 국채 '투매'…美 10년물 5.34%·英 30년물 6%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글로벌 채권시장이 1일 매도세에 휩싸였다.
  • 미 10년물 금리가 5.34%까지 오르고 영국 30년물도 6%를 넘었다.
  • 고유가와 재정 불안, 손절매가 금리 상승을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가發 인플레·재정 불안에 국채 투매… 英 30년물 6% 돌파
헤지펀드 손절매까지 가세… 美·유럽·日 금리 동반 급등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채권시장의 매도세가 1일(현지 시각) 더욱 거세졌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5.34%까지 치솟아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국 30년물 금리는 6%를 돌파했다.

중동 분쟁에 따른 고유가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하면서 주요국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강해진 데다 미국과 유럽의 재정 불안까지 겹쳤다. 여기에 헤지펀드와 기관투자자들의 손절매성 채권 매도가 쏟아지면서 '금리 상승→채권 매도→추가 금리 상승'의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장중 4bp(1bp=0.01%포인트) 오른 5.34%까지 치솟았다. 약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후 상승 폭을 반납해 5.29% 수준으로 내려왔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10.01 koinwon@newspim.com

◆ 고유가·재정 불안에 美 10년물 5.34%…"매도가 매도 부르는 악순환"

시장에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32조달러 규모의 미 국채시장이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악순환에 빠졌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글로벌 국채 금리를 밀어 올린 첫 번째 요인은 국제유가다. 이란 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이날 2.0% 오른 배럴당 99.99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를 다시 끌어올리면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예상보다 더 많이 올리거나 높은 금리를 장기간 유지해야 한다. 이런 우려가 채권 가격을 끌어내리고 금리를 밀어 올리고 있다. 유가와 미 국채 금리의 상관관계는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여기에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까지 겹쳤다. 경기 둔화 없이 물가 압력이 이어질 경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긴축에 나설 여지가 커지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도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의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실제 물가 압력으로 전이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반면 미국에서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의 재정 문제도 국채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금리가 이미 높은 상황에서 정부의 재정적자와 국채 발행 부담이 커지면 투자자들은 장기 국채를 보유하는 대가로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한다.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와 영국, 일본의 재정 우려까지 동시에 부각되면서 각국 국채 금리가 서로 영향을 주며 상승하는 양상이다.

취리히의 가이 밀러 수석 시장전략가는 "금리가 오르면서 서로를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기술적인 매도까지 가세하면서 금리 상승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헤지펀드와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금리 상승에 따른 포트폴리오 손실을 줄이기 위해 장기채를 처분하거나 손실이 커진 거래를 청산하면서 채권 가격이 더 떨어지고 금리가 다시 오르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RBC 블루베이 자산운용의 마이크 벨 시장전략 책임자는 "투자자들이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하지 않고 있다"며 "기술적 요인에 따른 매도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가 롱 포지션에서 손절매를 당하거나 '금리가 계속 오르는데 더 이상 갖고 있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지점에 이르렀다"고 했다.

◆ 英 30년물 6% 돌파…프랑스도 25년 만의 최고

미국발 채권시장 충격은 유럽으로 빠르게 번졌다. 특히 영국 국채시장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LSEG에 따르면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6.029%까지 올라 199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6bp 오른 수준이다. 10년물 금리도 8bp 상승한 5.510%로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5년물 금리 역시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영국 국채 금리가 다른 유럽 국가보다 더 크게 오른 데는 에너지 가격 상승에 취약한 경제 구조와 재정 불안이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

영국은 가정 난방과 발전에서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아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와 가계 부담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중동 분쟁이 시작된 이후 영국 정부의 차입 비용은 대부분의 다른 유럽 국가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여기에 이달 말 존 힐리 재무장관의 첫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재정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정부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고 그만큼 재정 운용 여력은 줄어든다. 이번 예산안에는 세금 인상 조치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이에 따라 영란은행(BOE)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도 강화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영란은행이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오는 11월이나 12월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2월 추가 인상 가능성도 시장 가격에 반영돼 있다.

다만 고물가와 가계 부담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는 점은 영란은행의 고민이다.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G10 외환전략 책임자는 "시장은 상당히 많은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영란은행이 금리를 올리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가계는 앞으로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 상승의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프랑스에서도 재정 우려가 국채시장을 흔들었다.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최대 10bp 오른 4.96%까지 치솟아 약 25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4.81% 수준까지 내려왔다. 어려운 예산 협상을 앞두고 정부의 재정 여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장중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 日 국채까지 동반 약세…회사채로 번지는 불안

채권시장 불안은 아시아로도 번졌다. 일본 국채 금리는 4bp 오른 3.1%로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바클레이스의 미툴 코테차 아시아 외환·신흥시장 거시전략 책임자는 일본 국채 약세에 대해 "미국 시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의 전염 효과와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결합된 결과"라며 "재정에 대한 우려가 계속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의 다음 우려는 국채시장 충격이 회사채로 번지는 것이다. 국채 금리는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여기에 투자자들이 회사채에 요구하는 위험 프리미엄까지 높아지면 기업들의 실제 차입 비용은 더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

이미 이런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ICE BofA에 따르면 유럽 투자등급 회사채의 국채 대비 가산금리는 이번 주 약 0.9%포인트까지 올라 지난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본토벨 자산운용의 앤드루 잭슨 투자 책임자는 "신용 스프레드가 국채 금리를 따라 더 높아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시장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미 국채시장의 내재 변동성을 나타내는 ICE BofA MOVE 지수는 중동 분쟁 초기 기록했던 고점에 근접했다.

◆ 채권 투매에도 美 증시는 버텨…AI 실적 기대가 방어막

결국 현재 글로벌 채권시장은 '유가 상승→인플레이션 우려→추가 금리 인상 전망→국채 매도'라는 흐름에 주요국의 재정 불안과 투자자들의 포지션 청산이 겹치면서 금리 상승이 증폭되는 구조다.

채권시장 충격에 유럽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범유럽 스톡스유럽600지수는 각각 0.3%, 영국 FTSE100지수는 0.6% 하락하고 있다.

반면 미 증시는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두고 S&P500지수 선물은 0.4%, 나스닥100지수 선물은 0.6% 가량 상승했다. 국채 금리 급등에도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실적 기대가 투자 심리를 떠받쳤다.

아비바 인베스터스의 해리엇 발라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AI 관련 업종은 강한 실적 덕분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충격에서 잘 보호받아 왔다"고 말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룸살롱 접대의혹' 지귀연 사법연구 발령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사법연구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기존에 맡던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사진은 지 부장판사.[사진=뉴스핌 DB] 사법연구는 법관이 일정 기간 재판 업무를 맡지 않고 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인사 제도다. 법관에게 일반 공무원과 같은 방식의 직위해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법원 관계자는 "전날자로 사법연구 발령이 났고, 발령이 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것"이라며 "판사는 일반 공무원처럼 직위해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동안 사법연구 발령을 통해 재판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 부장판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총 409만원 상당의 술값 가운데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고발 이후 통신영장 집행과 택시·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주점 업주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방문 일시와 결제 내역 등을 확보했다. 다만 공수처는 변호사들이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재판 편의 제공 청탁과 같은 대가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2024년 9월 5명이 함께한 416만원 상당 향응수수 의혹도 1인당 금액이 100만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가 아닌 관련범죄만으로 고위공직자를 기소한 첫 사례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공수처법 제2조 3호가 열거한 고위공직자범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파악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공수처법 제2조 4호 라목의 관련범죄로 구성했다. 해당 조항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중 그 고위공직자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해당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관련범죄로 규정한다. pmk1459@newspim.com 2026-10-01 14:00
사진
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