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30일 장성 20% 감축을 예고했다
- 육·해·공군 고위 지휘부 보직을 내년 1월1일까지 줄이겠다 했다
- 장군 축소로 본부 비대화를 줄이고 전투병력에 재배치하겠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국방부 개편의 일환으로 육·해·공군의 장성급 정원을 20% 감축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방부 당국자 2명은 헤그세스 장관이 30일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열리는 국방부의 현 전력과 관련한 연설에서 이같은 감축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더힐에 밝혔다.

감축 대상에는 육군과 해군, 공군의 고위 지휘부 보직이 포함된다. 각 군은 내년 1월 1일까지 감축을 시행하도록 요청받았으며, 일부 보직은 폐지하는 대신 계급을 낮추는 방식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헤그세스 장관이 추진해온 장성급 지휘부 축소의 연장선에 있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해 현역 4성 장군 및 제독 수를 최소 10% 줄이는 방안을 추진했다. 지난해 5월에는 국방부 지도부에 주방위군 장성 수를 최소 20% 감축하고, 별 1개 이상을 단 장성 및 제독의 전체 보직을 10% 줄이도록 지시했다.
당시 헤그세스 장관은 "장군은 줄이고 병사는 늘리자"는 구호를 내걸고, "비대한 본부 조직에서 전투 병력으로 자원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중복된 조직을 없애고 과도한 장성급 보직을 줄여 지휘체계를 효율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감축 계획은 헤그세스 장관이 취임 이후 군 수뇌부에 대한 인사 조치를 잇달아 단행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더힐은 헤그세스 장관이 취임 이후 각 군에서 20명이 넘는 군 지도자를 해임하거나 사실상 물러나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헤그세스 장관은 30일 하급 장교와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연설하며, 주요 지도부 개편을 포함하여 향후 몇 달 동안 국방부의 우선 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연설을 위해 국방부는 장병들에게 허리둘레와 신장 비율 기준을 충족하고 '흠잡을 데 없는' 용모·두발 기준을 갖출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