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텔리빅스가 17일 증권신고서를 내고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
- 공모주식 250만주, 공모가 밴드는 7600원~9000원이다.
- 13년 흑자 기업으로 국방·해외 사업 확대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안전 인공지능(AI) 기업 인텔리빅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텔리빅스의 총 공모주식 수는 25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7600원~9000원이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90억원~225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다. 일반청약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회사에 따르면 2000년 설립된 인텔리빅스는 영상분석 AI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안전, 산업안전, 교통, 재난 등 다양한 현장에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AI 엔진 'VIX2.0'과 AI 에이전트 'VIXA'를 적용해 단순 위험 탐지를 넘어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대응하는 '행동하는 AI'를 구현했다.

대표 제품은 생성형 AI 기반 통합 안전관제 플랫폼 'GenAMS'와 'On-Device AI'다. GenAMS는 위험 상황의 인지부터 분석, 판단, 대응까지 통합 수행하고, On-Device AI는 카메라와 현장 장비에서 AI를 실시간으로 구동해 안전관제의 실행력을 높인다.
인텔리빅스는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25년 매출액은 466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정부기관을 비롯해 삼성, 포스코, 현대차, LG그룹 등 주요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공공안전·산업안전·교통·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쌓았다.
사업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5년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기업에 선정된 인텔리빅스는 악천후·야간 환경에서도 장거리 객체를 탐지하는 전천후 AI 카메라 'VIXallcam'을 기반으로 국방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회사는 4족보행 AI 순찰로봇 'ARGOS'를 통해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 중이며, AI 영상검색 솔루션 'VIXsearch'를 통해 영상 검색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일본에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에 해외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장정훈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독자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안전 AI'를 실제 제품과 사업 성과로 구현해 온 기업"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GenAMS를 앞세운 제품 경쟁력과 국방·해외 사업 기반을 함께 키워 글로벌 안전 AI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AI 기술 및 제품 고도화, 국방·Physical AI 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