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윤철 부총리가 10일 지식산업센터를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입주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꾸고 분양관리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 구 부총리는 경기회복을 언급하며 구조혁신과 성장세 가속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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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쪼개기 전매 금지…허위·과장 광고 방지"
[세종=뉴스핌] 김현구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일 "공실·미분양 지식산업센터를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등 공공사업을 통해 수요를 적극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기존 열거된 업종만 입주를 허용하는 방식에서 제한업종 외 모든 업종을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면 개편해 다양한 신산업 업종을 지식산업센터에 유치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분양시장 관리에 대해서는 "모집공고안 승인 이전 분양홍보관 설치를 금지해 모집공고와 다른 허위·과장 광고를 방지하고, '분양권 쪼개기 전매'를 금지하는 등 관리체계 전반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느 때보다 탄탄하게, 그리고 분명한 회복과 성장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2분기 경상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해 4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1인당 국민총소득(GNI) 4만불 달성 가능성이 더욱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 발표된 8월 취업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18만4000명 증가해 중동전쟁 이후 처음으로 10만명대 후반의 증가세를 회복했다"며 "최근 무디스와 피치도 우리 경제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안의 재정건전성 제고와 미래성장 투자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경제지표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설계하겠다. 구조혁신을 통해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등 성장의 기반도 내실 있게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대책 외에 철강산업 구조혁신을 위한 정책과제와 무역기반 재정·금융범죄 단속방안,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재정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