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이오인프라가 1일 유앤인프라 잔여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 유앤인프라의 유전독성 불순물 분석시험 사업을 직접 운영한다.
- 분석시험 내재화로 실적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를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닥 상장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바이오인프라는 관계사 유앤인프라의 잔여 지분을 전량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거래로 바이오인프라는 유앤인프라가 수행해 온 유전독성 불순물 분석시험 수탁사업을 직접 운영하게 됐다. 잔여 지분 취득에 이어 유앤인프라를 흡수합병해 사업 운영 주체를 자사로 일원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유앤인프라는 2021년 바이오인프라와 유앤생명과학이 유전독성 불순물 분석시험 수탁사업을 위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지분 인수로 바이오인프라의 100% 자회사가 됐다.

유앤인프라는 현재 80개사와 시험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0개사는 고정 거래처다. 바이오인프라는 이번 지분 인수로 유앤인프라의 고객 기반을 이어받아 분석시험 사업을 내재화하게 됐다.
바이오인프라는 기존 시험검사 인프라와 품질관리 체계에 유앤인프라의 유전독성 불순물 분석 역량을 결합해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시험검사 고객과 유앤인프라 위탁사 간 교차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사업 운영 주체를 일원화하면 의사결정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사에 단일 창구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앤인프라가 100%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매출과 이익은 바이오인프라의 연결 실적에 전액 반영된다. 회사는 향후 흡수합병까지 마무리되면 사업·재무 구조가 단일화돼 실적 가시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인프라는 기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과 임상시험 중심의 CRO 사업에 규제에 기반한 반복 수요형 분석시험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수주 변동에 따른 실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전독성 불순물 분석시험은 시험검사기관 지정과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 분석 밸리데이션 역량 등이 요구되는 분야다.
바이오인프라는 앞서 확보한 경구용 제제와 무균제제 시험 역량에 유전독성 불순물 분석사업을 더해 의약품 품질시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인프라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는 그동안 합작 형태로 협력해 온 분석시험 사업을 한 단계 확대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사업 내재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대응 속도를 높이고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