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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29만개 늘었지만...청년·건설업 '고용 한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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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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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29만2000개 늘었다
  • 60대 이상·보건복지업이 증가를 이끌었다
  • 제조업은 제자리였고 건설업은 5만2000개 줄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데이터처 '20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발표
증가폭 4분기 연속 확대…회사법인 9.2만개↑
보건복지 12.7만개↑·건설업 5.2만개↓
반도체 호조에도 제조업 전체 1000개 감소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보다 29만2000개 늘며 증가 폭을 4분기 연속 확대했다. 지난해 감소했던 회사법인과 개인기업체 일자리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일자리 회복의 온도차는 여전했다. 60대 이상과 보건·사회복지업이 증가세를 이끈 반면 20대 이하와 40대 일자리는 감소했다. 반도체 일자리가 늘었지만 제조업 전체는 감소를 이어갔고 건설업도 5만개 넘게 줄었다.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82만8000개로 전년동기 대비 29만2000개 증가했다.

2026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제공=국가데이터처] 2026.08.24 jongwon3454@newspim.com

◆ 증가폭 1.5만→29.2만...회사법인·개인기업체도 증가

임금근로 일자리의 전년동기 대비 증가 폭은 지난해 1분기 1만5000개에서 2분기 11만1000개, 3분기 13만9000개, 4분기 22만1000개로 확대됐다. 올해 1분기에는 29만2000개까지 늘어났다.

전체 일자리 가운데 동일한 기업에서 같은 근로자가 계속 근무한 지속일자리는 1541만6000개로 74.0%를 차지했다.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교체된 대체일자리는 318만6000개, 기업체 생성이나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222만6000개였다.

기업체 소멸이나 사업 축소로 사라진 일자리는 193만4000개였다. 신규일자리가 소멸일자리보다 29만2000개 많아 전체 증가 폭과 일치했다.

조직형태별로는 모든 부문에서 일자리가 늘었다. 회사 이외 법인의 일자리가 12만7000개 증가했고 회사법인은 9만2000개, 정부·비법인단체는 3만8000개, 개인기업체는 3만4000개 늘었다.

지난해 1분기 회사법인과 개인기업체 일자리가 각각 7만1000개와 2만8000개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기업 부문의 일자리 사정은 개선된 모습이다.

성별로는 남성 일자리가 7만5000개, 여성 일자리가 21만7000개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11만5000개 감소했던 남성 일자리도 증가로 전환했다.

2026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제공=국가데이터처] 2026.08.24 jongwon3454@newspim.com

◆ 보건복지·60대 이상이 증가 견인...20대 이하는 감소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업 일자리가 12만7000개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8만8000개, 보건업에서 4만개 증가했다.

숙박·음식점업은 음식점·주점업을 중심으로 5만9000개 늘었다.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도 3만7000개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일자리가 23만3000개 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30대는 11만5000개, 50대는 4만개 증가했다.

반면 20대 이하 일자리는 7만6000개 줄었고 40대도 1만9000개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감소 폭은 각각 9만2000개와 8만1000개 축소됐지만 감소세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20대 이하 일자리는 제조업에서 2만6000개 감소했고 공공행정과 정보통신업에서도 각각 1만4000개 줄었다. 60대 이상은 보건·사회복지업에서 9만3000개, 제조업에서 2만7000개, 사업·임대업에서 2만3000개 증가했다.

2026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제공=국가데이터처] 2026.08.24 jongwon3454@newspim.com

◆ 반도체 5000개 늘어도 제조업 제자리...건설업 5.2만개↓

일자리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전년동기 대비 1000개 감소한 429만4000개로 집계됐다. 감소 폭은 지난해 1분기 1만2000개에서 크게 축소됐지만 증가 전환에는 이르지 못했다.

제조업 가운데 반도체 일자리는 5000개 늘었고 자동차 신품 부품은 4000개 증가했다. 기타 식품도 6000개 늘었다.

반면 섬유제품 염색은 3000개 감소했고 기타 금속가공제품과 통신·방송장비도 각각 2000개 줄었다. 반도체 호조가 제조업 일자리 전반으로는 충분히 확산되지 않은 셈이다.

건설업 일자리는 163만8000개로 전년동기보다 5만2000개 감소했다. 전문직별 공사업에서 3만5000개, 종합건설업에서 1만7000개 줄었다.

건설업의 감소 폭은 지난해 1분기 15만4000개에서 2분기 14만1000개, 3분기 12만8000개, 4분기 8만8000개에 이어 축소됐지만 5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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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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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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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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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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