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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인의 공급망] ①로봇 심장 '장쑤아주르' 없으면 '유니트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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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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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쑤아주르가 8월 18일 AI·로봇용 배터리 확장을 밝혔다
  • 유니트리에 배터리 60~70%를 공급하며 로봇 공급망을 키웠다
  • 리튬배터리 성장세로 BBU·eVTOL 등 신시장도 넓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니트리 배터리 공급사 '장쑤아주르'
리튬전지, LED, 금속물류 '3대 사업'
유니트리의 공급물량 60~70% 담당

이 기사는 8월 18일 오후 3시3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장쑤아주르(蔚藍锂芯∙AZURE 002245.SZ)는 전동공구용 원통형 리튬배터리를 기반으로 성장한 배터리 업체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전력 인프라와 휴머노이드 로봇용 배터리를 아우르는 종합 배터리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유니트리(宇樹科技∙위수커지 UNITREE 688836.SH)를 비롯한 중국 주요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로봇 산업의 핵심 공급망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기존 전동공구 시장에서 축적한 고배율 원통형 배터리 기술과 글로벌 고객사 인증 경험은 BBU(Battery Backup Unit)와 AI 로봇, eVTOL(전기수직이착륙비행기)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확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여기에 말레이시아 생산기지 가동과 인도네시아 생산기지 건설 추진을 통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도 확대하고 있다. 실적 역시 리튬배터리 사업의 고성장을 중심으로 개선세가 뚜렷하다. 장쑤아주르는 이제 단순한 배터리 제조사를 넘어 AI·로봇·신에너지 산업의 전력 수요 확대라는 거대한 흐름에 올라타며 새로운 성장곡선을 그리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8.18 pxx17@newspim.com

◆ 유니트리 '핵심 배터리 공급사', 60~70% 담당

장쑤아주르와 유니트리의 협력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쑤아주르는 최대 배터리 공급업체로, 2024년 기준 유니트리가 구매하는 전체 배터리 셀 가운데 60~70%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18650 및 21700 고배율 원통형 전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유니트리 H1 휴머노이드 로봇의 에너지 모듈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유니트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유니트리의 수주잔고는 2억82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5% 증가했다. 유니트리 자체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휴머노이드 로봇 글로벌 출하량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유니트리의 로봇 사업이 확대되면서 핵심 배터리 공급업체인 장쑤아주르의 로봇용 배터리 사업도 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장쑤아주르는 유니트리 외에도 딥로보틱스(雲深處科技∙DEEP Robotics), 푸리에(傅利葉∙Fourier) 등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에 대량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유니트리를 비롯한 주요 리튬배터리 고객사 외에도 수십 곳의 로봇 기업과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AI 로봇과 로봇독 등 신흥 응용 분야의 배터리 출하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상업용 우주 분야에서는 전액출자 자회사인 넝위안과기(E-One Moli Energy)를 통해 관련 사업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주항공용 배터리는 일반 소비자용 배터리보다 높은 기술 사양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로 평가된다.

◆ 3대 사업라인 구축, 최대 수익원 '리튬배터리'

장쑤아주르의 주력 사업은 △리튬배터리 △금속 물류·배송 △LED의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리튬배터리, 금속 물류·배송, LED 3대 사업의 영업수익(매출) 비중은 52.02%, 28.13%, 17.73%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사업은 단연 최대 캐시카우인 '리튬배터리'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8.18 pxx17@newspim.com

1. '최대 성장동력' 리튬배터리

장쑤아주르가 생산하는 리튬배터리는 고배율 원통형 전지셀을 중심으로 전동공구, 원예공구, 스마트홈, BBU(Battery Backup Unit, 배터리 백업 유닛), eVTOL, AI 로봇 등의 영역으로 확장 적용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전동공구용 배터리 분야에서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글로벌 전동공구용 배터리 시장에서 장쑤아주르의 점유율은 12%를 웃돌았다.

보쉬, 마키타, TTI, 블랙앤데커 등 글로벌 주요 전동공구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처럼 글로벌 주요 업체의 공급망에 동시에 진입한 중국 배터리 업체는 많지 않다.

고배율 원통형 리튬배터리 분야에서 장쑤아주르는 중국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요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전동공구용 배터리는 제품 인증과 품질 검증에 장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후발 업체가 단기간에 시장에 진입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제품 인증에만 최소 2~3년이 걸린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5년 기준 전세계 전동공구용 리튬배터리 침투율은 약 66%에 달할 정도로 시장 전환이 상당 부분 진행된 가운데, 장쑤아주르는 고배율 원통형 셀의 기술력과 대량 생산 경험 그리고 글로벌 고객사 인증 경험을 기반으로 BBU·휴머노이드 로봇·드론 등 고출력 배터리가 필요한 고부가가치 신흥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8.18 pxx17@newspim.com

특히 주목되는 분야가 BBU다. BBU는 정전이나 순간적인 전원 장애가 발생했을 때 배터리를 통해 전력을 공급해 장비가 계속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 전원 시스템이다.

AI 서버의 연산 능력이 고도화되고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뒷받침하는 BBU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AI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전력 소모량이 많고 순간적인 전력 변동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전원 장애가 발생하면 데이터 손실이나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BBU 채택이 확대되면서 관련 배터리 시장도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동오증권은 2026년 글로벌 BBU 수요가 4억 개, 2028년 12억 개, 2030년 28억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장쑤아주르는 일찍부터 BBU 시장에 진출해 투자를 확대해왔으며, 중국에서 AI 서버용 BBU에 탑재되는 배터리 셀을 양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업체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전극 전체에 탭을 형성해 충·방전 효율과 고출력 성능을 높인 풀탭(full-tab)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의 해외 인증을 완료했으며, 말레이시아 생산기지를 활용해 해외 고객에게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도 구축했다.

제품 포트폴리오도 확대하고 있다. 18650 규격 제품은 2024년과 2025년 모두 출하했으며, 21700 규격에서는 4개 제품을 개발했다. 삼원계 배터리와 LFP 계열 제품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핵심 전략이 △원통형 리튬전지 산업에 집중해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구축하고 △BBU와 로봇 등 신흥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2. LED

LED 사업에서는 LED 에피택셜 웨이퍼와 칩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진행하고 있으며, MiniLED 백라이트와 식물조명 등을 아우르는 산업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제품 구조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있다. BG 블루·그린 이중 피크 칩은 대량 공급을 시작해 글로벌 주요 업체의 플래그십 TV에 적용되고 있으며, CSP LED 램프 비드 생산능력도 확대되고 있다. MiniCOB 차량용 백라이트 플립칩 역시 규모화된 양산·납품 단계에 진입했다.

3. 금속 물류·배송

금속 물류·배송 사업에서는 강판과 알루미늄판의 보관, 재단, 배송 및 원자재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강삼각주와 주강삼각주에 대형 물류·배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中 거인의 공급망] ②로봇 심장 '장쑤아주르' 없으면 '유니트리'도 없다>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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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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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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