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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AP시스템, 상반기 영업익 166%↑…반도체 수주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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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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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시스템이 10일 상반기 영업익 276억원을 냈다.
  • OLED 장비 매출이 99% 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 반도체 수주 785억원으로 새 성장축을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반기 매출 3590억원, OLED 장비 매출 99% 증가
반도체 장비 신규 수주 785억원, 연내 1000억원 달성 목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AP시스템이 주력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66%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반도체 장비 신규 수주도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OLED 사업이 당장의 실적을 이끌고 반도체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전문기업 AP시스템은 10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3590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6%, 영업이익은 166.5% 증가한 수치다.

올해 2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4.1% 늘었다. 매출 증가보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더 컸다는 점에서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은 지난 7월 코엑스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 'K-디스플레이(K-Display) 2026' 모습. [사진=AP시스템]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주력 사업인 OLED 장비다. OLED 장비 매출은 전방 산업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99% 증가했다.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설비 투자가 재개되면서 AP시스템이 공급하는 OLED 생산 장비 판매도 함께 늘었다. 장비 공급 이후 발생하는 부품 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AP시스템 측은 "주력인 OLED 장비 사업의 견고한 성장과 반도체 장비 부문의 폭발적인 수주 랠리에 힘입어 올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단연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의 가파른 약진"이라고 강조했다.

◆ 반도체 수주 785억원…RTP·자동화 설비로 사업 확대

AP시스템은 안정적 매출이 발생하는 OLED 사업을 '캐시카우'로 유지하면서 반도체 장비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올해 반도체 장비 부문 수주액도 큰 폭으로 늘었다. AP시스템의 올해 반도체 장비 신규 수주액은 785억원이다. 회사가 과거 기록한 최대 연간 반도체 매출액 652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수주액은 고객사로부터 새로 주문받은 장비의 금액을 뜻한다. 아직 모두 매출로 잡힌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장비를 제작해 공급하면서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감이 그만큼 늘었다는 의미다.

AP시스템 로고. [사진=AP시스템]

회사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이 생산시설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급속열처리장비(RTP)와 분석실 자동화 설비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온 것이 수주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RTP는 반도체 웨이퍼를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온도로 가열해 필요한 특성을 만드는 장비다. 반도체 공정이 갈수록 미세해지면서 온도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제어하느냐가 제품의 품질과 생산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분석실 자동화 설비 역시 사람이 하던 일부 검사와 분석 과정을 자동화해 생산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AP시스템은 이 같은 반도체 장비 포트폴리오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신규 수주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단기적으로 전체 매출에서 반도체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20%까지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2030년 반도체 매출 비중을 3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배당 50억원·자사주 30억원…주주환원도 지속

AP시스템은 실적 개선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2024년부터 3년간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 결산 배당으로 50억원을 지급했으며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완료했다.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시장에서 자기 회사 주식을 직접 사들이는 것을 말한다. 회사는 매입한 자사주를 관계 법령에 따라 소각해 주주들의 실질적인 지분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3월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 현장. AP시스템은 이날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사진=AP시스템]

AP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실적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축적해 온 당사의 초정밀 제어 기술력이 반도체 핵심 공정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객관적인 지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격차를 바탕으로 반도체 중심의 신성장 동력을 가속화하고 시장의 신뢰에 부응하는 일관된 주주환원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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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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