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합수본이 29일 경기선관위 실무자를 피의자 조사했다.
-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 첫 피의자 소환 조사다.
- 송파구 투표용지 부족과 해외출장 의혹도 수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노태악 외유성 출장 의혹, 중앙선관위 참고인 조사
송파구선관위 관계자 2명, 용지부족 관련 재소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실무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과 관련해 경기선관위 실무자 1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과 관련해 경기선관위 관계자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수본은 같은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관계자 1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합수본은 중앙선관위 관계자가 투표율 허위 입력 정황을 알고 있었는지, 관련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은 선거 당일 특정 투표소의 실제 투표자 수와 전산상 입력 수치가 맞지 않자, 오입력된 인원 일부를 다른 투표소에 나눠 입력했다는 내용이다. 합수본은 앞서 중앙선관위와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들의 투표율 허위 입력 정황을 포착하고, 공전자기록위작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합수본은 과다 입력분이 분산된 범위도 들여다보고 있다. 현재까지는 김포시의 특정 동 단위 투표소들 사이에서 관련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파악됐다. 합수본은 다만 중앙선관위와 경기선관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급 선관위 보고·확인 라인의 관여 여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합수본은 이날 선관위 관련 다른 수사도 이어간다.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 및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해외출장 의혹과 관련해서는 중앙선관위 관계자 1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는 전날 조사한 송파구선관위 관계자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한다. 합수본은 송파구선관위의 투표용지 인쇄 물량 산정과 무번호 투표용지 사용 경위, 선거 당일 보고·대응 과정 등을 확인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