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고점 대비 25% 급락한 코스피, AI 실적시즌이 반등 시험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키움증권은 20일 AI 실적이 수요 지속성 점검의 분기점이라 봤다.
  • 코스피는 6300~7300포인트 범위에서 하방 지지력 시험대에 올랐다.
  • 알파벳·인텔 실적과 국내 기업 실적이 반등 열쇠가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키움증권,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 6300~7300 제시
알파벳 설비투자·인텔 서버 출하량이 관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20일 이번 주 국내 증시가 인공지능(AI) 업체들의 실적 발표를 통해 수요 지속성과 반도체주의 디레버리징·디레이팅 국면 탈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분기점에 들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는 6300~7300포인트로 제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의 핵심 논쟁이 반도체 중심의 코스피 이익 증가율 피크아웃과 AI 투자 사이클의 조기 종료 가능성에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주부터 시작하는 AI 업체들의 실적 시즌은 AI 수요의 지속성과 반도체주의 디레버리징 및 디레이팅 국면 탈출 여부를 동시에 점검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판단"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8.77%, 5.44% 하락했다. 미국 반도체주 반등과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일부 회복하는 흐름이 나타났지만 미국·이란 갈등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반도체 업황 우려가 동시에 겹쳤다. 7월 이후 코스피는 고점 대비 25.2% 내렸고 삼성전자는 29.7%, SK하이닉스는 36.9%, 삼성전기는 43.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6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463.81포인트(6.37%) 하락한 6820.60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37.59포인트(4.53%) 내린 791.84에 장을 마쳤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주가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7.16 leehs@newspim.com

한 연구원은 중국 메모리업체 창신메모리(CXMT) 상장과 미국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반도체 이익 증가율 둔화 등 기존에 알려진 악재에도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상반기 급등 이후 차익 실현 욕구와 주가 되돌림 압력, 반도체를 둘러싼 부정적 전망과 레버리지 수급 혼란이 시장의 기초 체력을 약화시켰다고 분석했다.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이익배율(PER)은 5.8배까지 낮아졌다. 한 연구원은 "낙폭이 과도한 구간에 진입한 만큼 코스피가 6000포인트 초중반에서 하방 지지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다만 주중 예정된 기업 실적과 거시경제·지정학적 이벤트를 거치며 최근 급락분을 얼마나 만회할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의 관심은 알파벳(23일)과 인텔(24일)의 실적 발표에 집중될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알파벳의 2026~2027년 설비투자(CAPEX) 지침과 클라우드 사업 수익성 개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클라우드 성장세가 유지되고 설비투자 지침이 유지되거나 상향되면 AI 수요 우려를 완화할 수 있다. TPU 등 자체 AI 가속기 수요가 확인될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범용 D램 수요의 중장기 가시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인텔의 실적 발표에서는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율보다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출하량 회복 여부가 관전 대상으로 꼽혔다. 한 연구원은 "서버 출하량이 반등하면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HBM을 넘어 CPU와 범용 메모리로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메모리와 기판 등 부품 공급 부족, 가격 상승이 고객 주문 감소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회사 측 설명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키움증권은 비반도체 업종도 동반 급락하면서 가격 부담이 낮아진 만큼 개별 기업의 실적에 따라 주 후반 업종별 반등 탄력이 달라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의 영향도 변수로 꼽혔다. 신규 상장 중단과 광고 금지는 즉시 시행됐지만, 예탁금 상향과 괴리율 관리 강화, 매매 수량 단위 변경 등 주요 조치는 8월부터 순차 도입된다.
 
한 연구원은 "규제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관련 상품의 순자산이 6월 말 16조원에서 현재 10조원 수준으로 줄어 수급 변동성은 이전보다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레버리지 수급보다 반도체 업황의 기초 여건과 기업 실적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