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H농협은행은 15일 미화 6억달러 규모 소셜본드를 발행했다.
- 듀얼 트랜치 구조로 3.5년·5년물 금리를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확정했다.
- 조달 자금은 농업인·농업 부문 금융지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5일 미화 6억 달러(한화 약 8953억 원) 규모의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셜본드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의 일종으로, 조달한 자금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용도로 제한하는 특수목적채권을 말한다.
이번 글로벌채권은 3.5년 만기 3억 달러와 5년 만기 3억 달러 규모의 듀얼 트랜치(Dual-Tranche) 구조로 발행했다. 3.5년물은 변동금리 SOFR+60bp(SOFR: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신뢰도 높은 무위험 지표 금리, 60bp=0.6%p), 5년물은 고정금리로 동일 만기 미국 국채금리에 42bp를 가산한 4.704%로 최종 확정됐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변동·고정금리 듀얼 트랜치 구조와 정기적인 해외 공모채 발행을 통해 축적한 시장 신뢰를 바탕으로, 모집금액의 약 5배인 총 32억 달러의 투자 주문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가산금리를 3.5년물은 30bp, 5년물은 33bp를 축소하며 농협은행 출범(2012년) 이후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달성해 우수한 외화자금 조달 경쟁력을 입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재고조와 미국 국채금리 변동성 등으로 글로벌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농업정책 금융기관으로서 안정성과 수익성, 자산건전성을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해외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농업인 및 농업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에 활용되며, 공동주간사로 BNP PARIBAS, Citigroup, CA-CIB, HSBC, Mizuho, NH투자증권, UBS가 참여했다.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