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기부가 14일 박종선 사무관 등 2명에게 최우수상을 줬다.
-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로 스타트업 지원체계를 묶었다.
- 중기부는 정책평가회서 4개 과제 11명에 3800만원을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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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과제 11명에 포상금 총 3800만원 수여
로봇 13개사 지원·스마트시티 32개 과제 접수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한 박종선 사무관 등 2명을 특별성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중기부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S6 네트워킹 행사장에서 '2026년 제2차 공무원 특별성과 정기포상 정책평가회'를 열고 우수 성과를 낸 4개 과제 11명에게 포상금 총 38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평가회는 중기부가 성과 중심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인 특별성과 포상제도의 일환이다. 중기부는 중앙부처 최초로 정책고객과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는 과정을 유튜브 생중계로 공개하는 정책평가회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신산업기술창업과 박종선 사무관과 김경은 주무관이 맡은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이들은 신산업 스타트업의 실증 기회 부족과 부처 간 지원제도 단절 문제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술개발 이후에도 현장 실증 기회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화로 이어지지 못하는 신산업 스타트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조달청과 협의해 기술개발, 공공실증, 혁신제품 지정, 시범구매, 해외실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하나의 경로로 재구성했다.
1차 로봇 분야 공모에는 5개 정부기관 20개 실증과제에 31개 스타트업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13개 기업이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2차 스마트시티 분야에는 18개 중앙부처·공공기관·지방정부가 32개 실증과제를 제출했다.
우수상 2위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채영 연구원 등 3명이 맡은 '골목형상점가 구역지정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확대' 과제가 선정됐다. 이들은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골목상권을 정책 지원망에 편입한 공로로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 3위는 소상공인성장촉진과 강주실 사무관 등 5명이 추진한 '지역축제·관광·유통 연계 동행축제 개최' 과제가 차지했다. 지역축제와 외국인 관광, 대형유통망을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소비촉진 모델을 구축한 점이 평가됐다.
장려상은 소상공인경영안정정책과 장용희 사무관의 '신용취약자금 우선도평가 도입' 과제가 받았다. 기존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발생하던 현장 애로를 줄이고, 저신용자와 비수도권·초기창업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점이 인정됐다.
김우중 중기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책평가회는 공무원들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거둔 성과를 국민께 직접 평가받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정책을 추진해 온 중기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