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정식 국회의장은 10일 정명호와 김상수를 13일자 입법·사무차장에 임명했다.
-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을 깨고 전문성과 성과를 중시한 능력 중심 '기수 파괴' 인사라고 밝혔다.
- 조 의장은 새 차장들과 함께 사무처 역량을 강화해 제22대 국회 후반기 의정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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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 탈피해 능력·성과 중심 균형인사 단행
정명호,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처리 핵심 역할 평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0일 신임 입법차장에 정명호(56) 국회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신임 사무차장에 김상수(53)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오는 13일 자로 각각 임명했다.
국회의장실은 이번 인사에 대해 연공서열 중심의 기존 기수 문화를 탈피하고, 업무 전문성과 성과, 국회 구성원들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능력 중심의 발탁이라고 설명했다. 직전 차장들이 입법고시 14회 출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16회와 18회 출신을 임명한 것은 이례적인 '기수 파괴' 조치로 풀이된다.

정명호 신임 입법차장은 2002년 입법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해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거쳤다. 특히 의사국장 재임 시절인 2024년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처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의사와 입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상수 신임 사무차장은 2000년 입법고시 16회로 입직한 뒤 국회운영위 수석전문위원, 정무위 전문위원,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국회 행정과 조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업무 수행 능력이 안정적이어서 국회 내부의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다.
조 의장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국회사무처의 조직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제22대 국회 후반기 의정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