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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제는 포함 안 돼" 한마디에…펩트론 하한가, 커지는 바이오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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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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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펩트론이 9일 포럼 발언 여파로 10일 공동연구 기대가 꺾이며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 터제타파이드 포함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정보 비대칭과 과도한 기대·해석이 바이오 투자 신뢰를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전문가들은 경영진 발언 사전 점검과 바이오 특화 공시 가이드라인 보완, 플랫폼 기술 확장성에 주목하는 장기 투자 문화를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표 발언·시장 해석 맞물리며 주가 하락
제한된 계약 정보에 기대와 해석만 커져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펩트론의 주가가 전날 하한가를 맞으며 바이오 업계가 술렁였다. 포럼에서 나온 대표의 발언을 두고 파트너사인 일라이 릴리와의 공동연구에 '터제타파이드'(마운자로 성분)가 포함돼 있지 않다는 해석이 확산하면서다. 이 회사의 기업가치에는 해당 연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있었다.

바이오 업계에서는 정제되지 않은 경영진의 발언과 시장의 기대 간 간극이 발생하면서 주가가 등락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기대와 해석이 기업가치에 과도하게 반영되면서 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AI 인포그래픽]

◆ "터제는 포함돼 있지 않다"..주가 '하한가'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펩트론 주가는 전일 대비 29.94% 하락한 11만1600원에 마감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정규장 마감 이후 에프터 마켓에서는 11만23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하루 사이 펩트론 주가가 급락한 배경은 지난 9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신한 바이오 포럼 in 대전 2026'에서 최호일 펩트론 대표가 내놓은 발언 때문이다. 최 대표는 이날 "우리가 L사(일라이 릴리)랑 전혀 다른 펩타이드 제형을 같이 개발하고 있고, 터제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터제타파이드는 일라이 릴리의 비만·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와 젭바운드의 주성분이다. 펩트론은 지난 2024년 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펩트론은 자사의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시스템(DDS) 플랫폼 기술인 '스마트 데포'를 릴리의 펩타이드 후보물질에 적용할 수 있도록 비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했고 양사는 공동 연구를 이어왔다.

마운자로와 젭바운드는 주 1회 투여 주사제다. 최근 글로벌 비만 치료제 개발 경쟁은 월 1회 투여 또는 그 이상의 장기지속형 제형으로 넘어가고 있다. 펩트론의 스마트 데포는 생분해성고분자(PLGA) 기반 미립구를 이용해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기술로 주 1회 투여를 월 1회로 늘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릴리가 기술 검증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릴리의 핵심 펩타이드가 터제타파이드인 만큼, 펩트론의 스마트 데포 기술을 터제타파이드에 적용해 월 1회 치료제를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였다. 이 같은 시장 기대는 펩트론의 기업가치에 반영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다만 릴리와 펩트론의 계약 관련 공시나 IR 자료에는 터제타파이드라는 이름이 명시된 적 없다. 공시에는 '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들에 적용하는 공동연구'라고 적혔을 뿐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를 사실상 터제타파이드 장기 지속형 개발 프로젝트로 받아들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 대표의 발언은 시장의 기대감을 불식시켰다. 최 대표는 릴리가 터제타파이드 관련 공동연구 계약은 스웨덴 바이오기업 카무루스와 맺은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덧붙여 논란은 더욱 커졌다.

실제 지난해 6월 릴리가 카무루스와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계약을 발표했고. 같은 시기 국내 시장에서 릴리가 카무루스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며 펩트론이 장중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펩트론은 카무르스 계약 대상 약물과 펩트론이 평가받고 있는 약물은 동일하지 않다는 해명을 내놨다.

주가 하락 여파가 커지자 펩트론은 이날 오전 공식 입장을 내고 "(포럼 관련) 일부 언론보도는 대표의 발표 내용 중 일부를 근거로 공동연구 대상을 제한적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이는 릴리와의 공동연구 전체 내용과 범위를 정확하게 반영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공동연구는 특정 상업화 제품 하나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아니며, 글로벌 제약사가 보유한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후보물질 및 CNS를 포함한 복수의 물질에 대한 공동연구가 현재도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글로벌 제약사(릴리)와의 공동연구를 계약에 따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공동연구 대상 물질, 연구 내용 및 평가 결과 등은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릴리와 카무르스의 계약 관련 최 대표의 발언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견해를 언급한 것이며, 당사가 타사 계약의 구체적인 대상이나 진행 상황을 확인하거나 공식적으로 판단한 내용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회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음에도 이날 주가는 쉽사리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회사가 내놓은 입장문에 '공동연구는 특정 상업화 제품 하나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아니다'라는 주장은 터제타파이드 포함 여부를 명확히 밝히고 있지 않아, 의문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 바이오 특유의 정보 비대칭성이 문제 키워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바이오 업계의 구조적 특성과 한계를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한다. 국내 바이오 기업 상당수는 아직 상업화된 제품보다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이 기업가치의 상당 부분을 좌우한다. 이에 임상 결과뿐 아니라 기업설명회(IR)나 학회 발표, 경영진 발언 등이 투자 판단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주가가 급락하는 사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올 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발표에서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가 자사의 피하주사(SC) 변경 플랫폼 'ALT-B4' 관련 기술이전 발표를 이르면 다음 주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을 '조 단위 기술이전'으로 해석하면서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며칠 뒤 공개된 계약은 GSK 자회사 테사로와의 계약으로 규모는 4200억원에 그쳤다. 기술이전 자체는 성공적이었지만, 당초 기대했던 규모보다 작다는 이유로 주가가 급락했고 코스닥 바이오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삼천당제약 사례도 마찬가지다. 삼천당제약은 올 초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와 먹는 인슐린 등 차세대 당뇨·비만 치료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이후 라이선스 계약 구조와 파트너사, 특허 권리, 연구개발 데이터 등을 둘러싼 의문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회사가 해명 기자회견과 법적 대응에 나섰지만 시장의 불신은 쉽게 해소되지 않았고, 주가는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바이오 업계 특유의 정보 비대칭성이 이 같은 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글로벌 빅파마와의 물질이전계약(MTA)이나 공동연구는 비밀유지조항(NDA)을 전제로 한다. 이에 기업은 구체적인 타깃 물질이나 연구 내용을 밝히지 못하고, 시장과 투자자들은 정보의 공백을 추측으로 채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기업이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지 못하다가 사실이 드러나면 그 충격은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다. 알테오젠의 '키트루다SC' 로열티가 시장 기대치(4~5%)보다 낮은 2% 수준으로 밝혀진 것이 대표적인 예다.

전문가들은 경영진의 대외 발언을 사전에 점검하는 시스템을 요구하는 한편, 바이오 섹터에 특화된 공시 가이드라인의 세분화가 필요하다고 봤다. 투자자들은 바이오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에 주목하는 장기적인 투자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대표이사 개인의 즉흥적인 발언이 시장을 뒤흔들지 않도록 모든 대외 발언과 포럼 발표 자료는 IR 담당자 등 자본시장 전문가의 철저한 사전 스크리닝을 거치는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현재 금융당국의 공시 기준은 MTA와 공동연구, 기술이전 옵션 등 바이오 기업의 복잡한 계약 구도를 담아 내기에 다소 투박하다"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이 어느 단계인지, 대상 물질이 상업화 제품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시 가이드라인을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펩트론 사례를 냉정히 보면, 릴리라는 글로벌 빅파마와 복수의 물질 연구를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플랫폼의 가치는 유효하다"며 "단기 모멘텀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기업이 가진 기술의 본질적인 확장성을 보고 투자하는 문화가 확산해야 섹터 전체의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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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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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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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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