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ETF 시장에서 1일 삼성전자 급락으로 레버리지형은 하락하고 인버스·방산·전력 인프라 ETF는 급등했다.
- 삼성전자·국내 반도체주의 큰 폭 하락으로 삼성전자 관련 레버리지 ETF가 일제히 10% 안팎 급락했다.
- 화장품·친환경에너지·수소·태양광 테마 ETF는 상승했고 코스닥TOP10·MSCI Korea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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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84% 급락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동반 약세
"반도체 가격 고점 통과 우려에 차익실현 압력 확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1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급락 영향으로 관련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일제히 하락한 반면 인버스 ETF는 강세를 나타냈다. 방산과 전력 인프라 관련 ETF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ETF 시장에서 PLUS K방산레버리지는 전 거래일 대비 15.67% 상승하며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15.34%),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11.56%), RISE AI전력인프라(10.97%), TIGER 200선물인버스2X(9.72%)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 거래일보다 11.73%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RIS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11.72%), KIWOOM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11.71%), KODEX 삼성선자단일종목레버리지(-11.62%),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11.53%) 등도 동반 하락했다.
이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9500원(5.84%) 내린 31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이 쉬어가는 가운데 6월 수출 호조 모멘텀을 바탕으로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DRAM과 SSD 수출단가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점은 반도체 가격 고점 통과 우려로 이어지며 차익실현 압력을 확대했다"며 "이에 전일 미국 증시에서 샌디스크, 인텔, AMD 등이 견조한 이익 모멘텀을 바탕으로 상승했으나 국내 반도체 업종 강세로는 이어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제외하면 TIGER 2차전지소재Fn(-4.96%), KODEX 차이나AI반도체TOP10(-4.68%), SOL 코스닥TOP10(-4.59%), TIGER 반도체TOP10(-4.43%), SOL 2차전지소부장Fn(-4.07%)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테마별로는 화장품 관련 ETF가 평균 6.08%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친환경에너지(4.92%), 수소(4.52%), 태양광(4.30%), 산업재(4.13%) 테마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TOP10(-4.59%), 기타 귀금속(-3.47%), MSCI Korea(-3.22%), 멀티팩터(-2.81%), KRX300(-2.77%) 관련 ETF는 부진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