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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메가프로젝트] 삼성, 전국 2655조 투자지도 공개…호남 반도체·충청 HBM·영남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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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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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은 29일 AI 시대 대응 위해 국내에 2655조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030조원, 호남·충청·영남 미래 산업에 625조원을 투입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최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한다.
  • 호남 425조원·충청 140조원·영남 6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소버린 AI·HBM·디스플레이·배터리·로봇 등 핵심 산업 거점을 조성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030조원 투입
호남 425조·충청 140조·영남 60조원 투자 계획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이 인공지능(AI) 시대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총 2655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에 나선다.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030조원을 투입하고, AI 반도체·로봇·배터리·정보기술(IT) 부품·소재를 중심으로 호남·충청·영남에 625조원을 투자하는 것이 골자다.

삼성은 29일 최첨단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총 2655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AI 시대에 상상을 초월한 속도로 바뀌는 기술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삼성은 평택캠퍼스와 용인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에 2030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AI 반도체, 로봇, 배터리, IT 부품·소재를 중심으로 호남·충청·영남에도 625조원을 투입한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2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TV 생중계로 시청하고 있다. 2026.06.29 yeawon2@newspim.com

◆ 호남에 425조원…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호남에는 총 425조원이 투입된다. 삼성은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등을 육성하기 위해 호남 투자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반도체 투자만 400조원 규모다.

삼성전자는 광주에 신규 반도체 팹 건설과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 구축을 추진한다. 삼성은 AI 확산으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기흥·화성, 평택, 용인에 이은 차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삼성은 여러 지역 중 전력, 용수, 인력 확보 및 양성, 정주 여건 등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도권과 함께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양대 핵심 클러스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에 스마트가전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 공장도 구축한다.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히트펌프·공조기 등 생산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해남에는 최첨단 소버린 AI 인프라를 확보한다. 삼성SDS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해남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소버린 AI는 해외 빅테크에 대한 의존 없이 한 국가가 주체적으로 개발하고 통제하는 독립적인 AI 생태계를 뜻한다.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는 정부 AX(AI Transformation) 지원 헤드쿼터로서 금융, 국방, 공공서비스 인공지능전환(AX)을 지원하고 대학·연구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산업 피지컬 AI 지원,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호남에 태양광 발전 설비, 원전 기반 수소 생산시설, 그린수소 R&D를 위한 실증단지 조성에도 투자한다. 전북 고창에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충청에 140조원…천안·온양 HBM 팹 구축

충청권에는 총 140조원이 투자된다. 삼성은 고대역폭메모리(HBM) 팹, 최첨단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등 산업 고도화를 위해 충청권 투자를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천안·온양에 56조원을 투자해 최첨단 HBM 팹을 구축할 계획이다. HBM은 AI 산업을 구동하는 핵심 메모리로,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꼽힌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전경.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에 67조원을 투자한다. 폴더블 등 차세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와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기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1인치 이하 초소형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등 확장현실(XR) 기기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에는 삼성SDI가 차세대 배터리 글로벌 마더 팩토리를 조성한다. 세종에는 삼성전기가 최첨단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라인을 구축한다.

삼성은 충청권을 HBM, 디스플레이, 배터리, 패키지 기판을 아우르는 AI 산업 핵심 부품·소재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 영남에 60조원…로봇·배터리·기판·조선 거점화

영남에는 총 60조원이 투입된다. 삼성은 주력 제조업에 AX와 로봇전환(RX)을 접목해 기존 제조업을 최첨단 산업으로 전환하고 국가 산업 엔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에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글로벌 제조의 혁신 허브 역할을 할 마더 팩토리와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을 구축한다. 삼성SDS는 구미에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

부산에는 삼성전기가 차세대 IT 기기와 전장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선도 거점을 구축하고 최첨단 패키지 기판 생산 투자를 확대한다. MLCC는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다.

울산에는 삼성SDI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BESS)에 들어가는 배터리 투자를 확대한다. 거제에는 삼성중공업이 최첨단 고부가가치선 건조 거점을 조성한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통해 호남은 반도체·소버린 AI·미래 에너지, 충청은 HBM·디스플레이·배터리·패키지 기판, 영남은 로봇·AI 데이터센터·전고체 배터리·조선 거점으로 육성한다.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방 미래 산업 거점을 연결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최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kji01@newspim.com

다음은 삼성 측에서 배포한 <삼성, 미래 성장 위해 2,655조원 투자> 참고 보도자료 원문이다.

[AI 시대, 상상 초월한 속도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

□ 삼성, 최첨단 미래 산업 육성 위해 총 2,655조원 국내 투자
-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2,030조원 투자
- ▲AI 반도체 ▲로봇 ▲배터리 ▲IT 부품∙소재 중심으로 호남∙충청∙영남에 625조원 규모 투자
- 대한민국을 글로벌 최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데 기여

[폭발적인 반도체 수요 확대에 조기 대응]

□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등 육성 위해 잠재력 풍부한 호남에 총 425조원 투자 계획

① 광주에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Fab 건설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 구축 추진
- ▲기흥∙화성 ▲평택 ▲용인 이후 차기 반도체 클러스터 조기 조성 필요
- 전력, 용수, 인력 확보∙양성 등 인센티브 지원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양대 핵심 클러스터 역할 기대
- 스마트가전向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 AI 데이터센터 등을 위한 히트펌프∙공조기 생산시설 구축

② 해남에 최첨단 소버린 AI 인프라 확보
- 삼성SDS, 해남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 건립

③ 호남에 무탄소 미래 에너지 투자
- 삼성물산, 태양광∙원전수소 생산시설∙그린수소 실증단지 투자

④ 고창에 삼성전자, 글로벌 최첨단 물류 센터 건설

[AI 산업 구동하는 HBM Fab 집중 투자]

□ ▲HBM Fab ▲최첨단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등 산업의 고도화 위해 충청에 총 140조원 투자

① 천안∙온양에 삼성전자, 최첨단 HBM Fab 구축

② 아산에 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및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기지 건설

③ 천안에 삼성SDI, 차세대 배터리 글로벌 마더 팩토리 조성

④ 세종에 삼성전기, 최첨단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시설 투자

[AX를 통해 기존 제조업을 최첨단 산업으로 전환]

□ 주력 제조업에 AX∙RX 접목해 국가 산업 엔진 역할 강화…영남에 총 60조원 투자

① 구미에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로봇 라인∙삼성SDS AI 데이터센터 건설

② 부산에 삼성전기, MLCC 및 최첨단 AI 패키지 기판 라인 구축

③ 울산에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마더 팩토리 조성

④ 거제에 삼성중공업, 최첨단 고부가가치선 건조 거점 구축

□ 삼성은 29일, 최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총 2,655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음

- AI시대, 상상을 초월한 속도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임

삼성은 평택캠퍼스 및 용인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 등에 2,030조원을 투자할 방침임

▲AI 반도체 ▲로봇 ▲배터리 ▲정보기술(IT) 부품∙소재 중심으로 호남∙충청∙영남에도 625조원을 투자할 계획임

- 삼성의 투자는 대한민국을 글로벌 최첨단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임

[폭발적인 반도체 수요 확대에 조기 대응]

□ 삼성은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등을 육성하기 위해 잠재력이 풍부한 호남에 총 425조원(반도체 400조원)을 투자할 계획임

① 광주에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Fab 건설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 구축 추진
- 광주에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임

- 삼성은 기흥∙화성, 평택, 용인 이후 차기 반도체 클러스터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조성해야 할 상황임

- 여러 지역 중 전력, 용수, 인력 확보 및 양성, 정주 여건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음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양대 핵심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됨

- 삼성전자는 또 광주사업장에 스마트가전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혁신 허브 공장을 구축하고,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히트펌프∙공조기 등 생산 시설도 갖출 계획임

② 해남에 최첨단 소버린 AI 인프라 확보
- 삼성SDS는 미래 기술의 패권 경쟁 속에서 최첨단 소버린 AI 인프라 확보에 나설 방침임

소버린 AI는 해외 빅테크에 대한 의존 없이 한 국가가 주체적으로 개발하고 통제하는 독립적인 AI 생태계임

- 삼성SDS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소버린 AI 인프라 확보를 위해 해남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임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는 ▲정부 AX(AI Transformation) 지원 헤드쿼터로서 금융, 국방, 공공서비스 AX 지원 ▲대학∙연구소∙기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산업 피지컬AI 지원 ▲연관 산업 생태계 생성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③ 호남에 무탄소 미래 에너지 투자
- 삼성은 호남의 무탄소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해 집중 투자할 계획임

- 삼성물산은 호남에 태양광 발전 설비, 원전 기반 수소 생산시설, 그린수소 R&D를 위한 실증단지 조성에도 투자할 예정임

④ 전북 고창에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최첨단 물류 센터를 건설할 예정임

[AI 산업 구동하는 HBM Fab 집중 투자]

□ 삼성은 ▲HBM Fab ▲최첨단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등 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충청에 총 140조원을 투자할 계획임

① 천안∙온양에는 삼성전자가 최첨단 HBM Fab을 구축할 계획임(56조원)

② 아산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등 차세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와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 기지를 건설할 계획임(67조원)

-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1인치 이하 초소형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이며 AI 시대와 함께 본격적으로 성장할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등 몰입형 기술(XR) 기기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음

③ 천안에는 삼성SDI가 차세대 배터리의 글로벌 마더 팩토리를 조성할 계획임

④ 세종에는 삼성전기가 최첨단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라인을 구축할 예정임

[AX를 통해 기존 제조업을 최첨단 산업으로 전환]

□ 삼성은 주력 제조업에 AX∙RX(Robot Transformation)를 접목, 국가 산업 엔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영남에 총 60조원을 투자할 예정임

① 구미에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글로벌 제조의 혁신 허브 역할을 할 마더 팩토리와 함께 피지컬AI∙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을 구축하고 ▲삼성SDS가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임

② 부산에는 삼성전기가 차세대 IT 기기 및 전장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선도 거점과 최첨단 패키지 기판 생산 투자를 확대할 계획임

③ 울산에는 삼성SDI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장치(BESS)에 들어가는 배터리 투자를 확대하겠음

④ 거제에는 삼성중공업이 최첨단 고부가가치선 건조 거점을 조성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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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울리며 세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7번째로 월드컵 2회 이상 우승국 반열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메시의 통산 6번째이자, 사실상 그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눈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은 여자 월드컵(2023년 우승)과 남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럽의 역대 우승 횟수는 13회로 늘었다. 남미는 10회다. 스페인은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약 745억원), 아르헨티나는 33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맞붙었다. 전반 5분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이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르헨티나도 곧바로 메시의 배후 침투로 반격했으나,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후 주도권은 서서히 스페인 쪽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와 즉각적인 전방 압박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낙심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규모 하프타임 쇼에서는 마돈나에 이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빼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의 정교한 빌드업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과 파비안 루이스 대신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야말의 크로스에 이은 토레스의 헤더와 후반 32분 파우 쿠바르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나, 모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정규시간 종료 직전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쿠바르시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야말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경기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슈팅 수 14대0이 말해주듯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흐름이었다. 연장전에서도 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미켈 메리노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빼고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투입하며 대놓고 승부차기를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버텼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라민 야말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철통같던 아르헨티나의 방어벽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더 백패스로 연결했다. 뒤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토레스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 쇼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메리노의 얼굴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공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메시가 39세 25일로 새로 썼다.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이 보유한 종전 기록 37세 241일을 경신했다. 야말은 쿠바르시(이상 19세)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했던 음바페와 동률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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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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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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