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는 29일 메가프로젝트 보고회에서 서남권 반도체단지 전력·용수 지원 방침을 발표했다
- 재생에너지와 원전·SMR, 다목적댐 등 활용해 반도체·AI 데이터센터에 안정적 전력·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 하반기 지역별·AI 데이터센터 전용 전기요금제를 도입하고 송전망·계통안정화 설비 확충으로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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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신속 구축…다목적댐 용수 공급
재생에너지 100GW+원전·SMR 적극 활용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는 서남권 반도체 신규단지를 지원하기 위해 전력과 용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력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함께 원전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다목적댐과 대체수자원을 활용하고 도수관로를 신속하게 건설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는 정부 관계자 외에도 삼성전자, SK, LG전자, 퓨리오사AI, 로보티즈, HD현대로보틱스, GS,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업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 안정적인 전력·용수 신속 공급…전기국가 전환 속도
정부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AI(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전기국가 비전'을 통해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적기 전력·용수 공급과 함께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안정적 전력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전력을 적기 공급하기 위해 기존 송전선로를 최대한 활용하되, 불가피한 경우에는 지중화 등을 통해 전력망을 신속히 구축한다. 용수 공급을 위해서는 기존 통합용수공급사업을 조기 준공하고 재이용률 상향 등 보완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서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에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활용해 전력을 공급하는 한편, 다목적댐, 발전용수 등 다양한 대체 수자원을 활용해 용수를 공급한다.
◆ 원전·SMR 적극 활용…ESS 등 유연성 자원 확대
AI 데이터센터는 입지 여건에 따라 재생에너지와 원전, 일부 화석연료 발전원을 조화롭게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도모한다.
345킬로볼트(kV) 계통 여유 변전소 정보도 공개하여 AI 데이터센터의 입지 분산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비수도권의 AI 데이터센터에 대해서는 전력계통영향평가 신속 처리 등을 통해 전력이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재생에너지 외에도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을 적극 활용하고, 에너지저장장치 등 유연성 자원도 확대한다. 선제적인 전력망 구축으로 첨단산업 입지 어디든 신속한 전력 공급을 추진한다.

첨단산업을 뒷받침하는 전기요금 체계도 마련한다. 올해 하반기에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통해 비수도권에 입지한 첨단산업에 경쟁력 있는 요금을 적용하고, AI 데이터센터 전용 요금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기존선로 용량 증설, 주민 밀집지역의 지중화 확대 등을 통해 송전망을 확충하고, 동기조상기 등 계통안정화 설비를 확충해 전력계통의 안정성도 높이겠다"고 제시했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