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오롱티슈진이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독일에서
- TG-C 무릎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상업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 BIO USA·IWOAI 학회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30여건 미팅을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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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코오롱티슈진이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BIO USA 2026'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연쇄 미팅을 갖고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상업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기술수출과 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FDA 품목허가(BLA) 신청을 위한 임상 데이터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BIO USA 2026(BIO International Convention)'과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골관절염 이미징 학회 'IWOAI 2026(International Workshop on Osteoarthritis Imaging)'에 연이어 참가했다.

BIO USA 2026은 전 세계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다. 코오롱티슈진은 오는 7월 예정된 첫 임상 데이터(Data Readout) 발표를 앞두고 행사에 참가했다. 회사는 지난해 개발 경과를 공유하는 데 집중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글로벌 파트너사의 실질적인 수요를 확인하고, 미국 현지에서 준비한 환자 타깃 세분화 전략과 보험, 약가 등 상업화 전략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기간에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과 3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TG-C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기대 데이터와 차별화 요소를 점검하고,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과 마케팅·영업·유통 파트너십 구축 등 시장 선점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오롱티슈진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WOAI 2026에도 참가한다. 이번 학회에서는 활막 염증과 생체역학 등 다양한 영상 기법을 비롯해 근골격계 영상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임상시험 평가지표(엔드포인트) 등 최신 연구 동향이 소개된다.
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향후 임상 개발에 반영하고, FDA 품목허가(BLA) 신청 시 제출할 임상 데이터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TG-C는 현재 미국 FDA 임상 3상 종료 단계에 있으며, 올해는 임상 데이터 발표와 품목허가(BLA) 신청을 앞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대형 제약사들과의 상업화 협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IWOAI에서 논의되는 최신 영상 분석 기법을 참고해 FDA 품목허가에 필요한 임상 데이터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임상 3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품목허가로 이어질 경우 한국 기업이 독자적으로 FDA 임상 과정을 완수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