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피가 24일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8500선 회복을 시도하며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기대 속에 개인 매수와 반도체주 중심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도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 간밤 미 증시는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AI 고평가 부담, 반도체주 약세로 하락했으나 MSCI 편입 불발의 국내 증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간밤 美 반도체주 약세에도 국내 증시는 반발 매수세
코스닥은 890선 보합권…외국인 '팔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4일 코스피가 전날 10% 가까이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85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반도체주 중심으로 하락했지만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7.27포인트(3.87%) 오른 8521.1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5838억원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91억원, 80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6.81%), SK하이닉스(3.47%), SK스퀘어(1.09%), 삼성전자우(2.47%), 삼성전기(1.01%), 현대차(1.37%), 삼성생명(0.94%), 삼성물산(4.95%)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7%), HD현대중공업(-0.68%)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은 삼성전자가 1938조원, SK하이닉스가 1886조원을 기록하면서 SK하이닉스에 내줬던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삼성전자가 탈환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인공지능(AI) 관련 고평가 부담이 부각되며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9%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44%, 2.22%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와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불안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특히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그동안 시장을 견인했던 반도체 관련 기업 중심으로 약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국내 증시는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반도체주 급락 영향이 상당 부분 선반영된 데다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저가 매수세 유입이 예상된다"며 "전일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불발도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닥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57포인트(0.06%) 오른 890.0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3억원, 72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05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0.45%), 레인보우로보틱스(1.79%), 주성엔지니어링(1.36%), 코오롱티슈진(2.21%), 원익IPS(4.80%), 리노공업(1.18%), HLB(1.05%), 이오테크닉스(1.52%) 등이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19%)과 에코프로(-0.19%)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내린 1534.9원에 출발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