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스템임플란트가 22일 의료인테리어 누적수주 2000호를 넘었다고 밝혔다.
- 치과 운영데이터와 연구소로 동선 최적화 설계를 강화했다.
- 공정 표준화와 스마트기술로 메디컬 수주도 늘리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료 동선 최적화·표준 설계로 시공 효율 높여
IoT 기반 스마트 인테리어 확대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메디컬 인테리어 사업 누적 수주 2000호를 돌파하며 의료공간 설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22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및 메디컬 인테리어 사업 누적 수주 건수가 2000호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000호를 돌파한 이후 3년 만에 추가 1000호 수주를 달성한 것으로, 의료 전문 인테리어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는 다년간 축적한 치과 운영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스태프의 동선을 최적화한 공간 설계 역량을 경쟁력으로 꼽았다. 진료 효율성과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치과는 물론 메디컬 분야에서도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인테리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별도 인테리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의료진과 환자의 이동 동선 분석, 수납 시스템 개발, 유해물질 차단, 방사선 노출 최소화 등 의료환경에 특화된 기술을 연구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품질 관리 체계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회사는 경기도 김포에 약 900평 규모의 가구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가구 제작과 시공 자재 생산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건설업 등록증과 옥외광고사업 등록증 등 관련 면허를 확보하고 자체 시공 및 사후관리(A/S) 체계를 구축했다.
시공 기간 단축도 수주 확대에 기여했다. 디자인과 설계 표준화를 통해 주요 자재와 가구를 사전 제작하고 현장 공정을 설치 중심으로 단순화하면서 공사 기간을 크게 줄였다. 과거 50평 규모 치과 기준 5주 이상 소요되던 공사 기간을 30% 이상 단축했으며, 현재는 2주 이내 시공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치과 시장에서 검증된 시공 역량은 메디컬 분야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급·배수 설비와 방사선 장비 등 특수 환경이 요구되는 치과 인테리어 경험을 기반으로 메디컬 시장에서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향후 IoT 기반 스마트 인테리어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누수 감지 및 차단 시스템, 화재 감지 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 인테리어는 공간 디자인을 넘어 진료 효율성과 안전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분야"라며 "축적된 현장 데이터와 표준화된 설계 체계를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IoT 기반 스마트 기술 적용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