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디스플레이 필름 전문기업 오성첨단소재가 자회사 오성하이테크놀로지 지분 매각 계약금으로 1060억원을 수령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오성하이테크놀로지에 대한 해외직접투자(ODI)를 승인함에 따라 매각 대금의 50%에 해당하는 이 금액을 받게 됐다. 수령한 계약금의 일부를 중국 합작회사(JV)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디스플레이 사업부와의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신규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금 유입을 통해 시장에서 제기됐던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며 "향후 추진 중인 신규 사업과 인수합병(M&A) 전략 등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첨단소재는 복수의 파트너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기업 인수를 추진 중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