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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쌍두마차에 코스피 사상 첫 '90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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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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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는 18일 코스피가 장중 처음 9000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쏠림 장세로 지수는 강세지만 개별 종목은 하락 종목이 크게 우세했다.
  • 증권가는 반도체 이익 개선을 근거로 코스피 목표치를 상향하며 추가 상승 여지를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MLCC 강세에 지수 급등…코스닥은 998선 하락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90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2.43포인트(1.72%) 오른 9016.67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장중 9026.52까지 오르며 90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8884.92로 출발해 장중 저가 8867.34를 기록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47억원, 156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584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958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1조77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전체로 781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18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0.68포인트(0.23%) 상승한 8884.92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포인트(0.21%) 하락한 1029.81에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11.6원 오른 1525.0원에 개장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6.18 khwphoto@newspim.com

지수는 9000선을 돌파했지만 종목별로는 약세가 우세하다.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102개, 하락 종목은 800개다. 보합 종목은 14개로 집계됐다. 반도체 대형주 쏠림이 지수 상승을 주도한 셈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8250원(2.38%) 오른 35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6만1000원(6.39%) 오른 268만2000원이다. SK스퀘어도 10만원(6.27%) 오른 169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기는 15만3000원(7.53%) 오른 218만5000원으로 강세다. 삼성생명은 3.47%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85%, HD현대중공업은 2.97%, 현대차는 2.51% 내리고 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도 반도체주 중심이다. SK하이닉스 거래대금은 8조8836억원, 삼성전자는 6조7938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기 거래대금은 2조7864억원, SK스퀘어는 1조3521억원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전자부품 관련 업종이 강세다. KRX 기준 전자장비와기기는 5.54%, 반도체와반도체장비는 4.21% 올랐다. 컴퓨터와주변기기 업종도 6.64% 상승했다. 반면 조선은 4.36%, 전기제품은 4.08%, 우주항공과국방은 3.56%, 자동차는 3.16% 내리고 있다.

테마별로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테마가 11.47% 급등했다. 반도체 대표주 테마는 1.73%, 페라이트 테마는 1.31% 상승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마켓뷰에서 반도체에 대해 병목 지속에 따른 교섭력 우위 기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MLCC는 AI 인프라 투자와 전장화에 따른 공급 부족 및 가격 인상 사이클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상승률 상위 종목에는 삼화전기, 삼화네트웍스, 강동씨앤엘, 남화토건, 대원화성, 우리로, 서전기전, 비엘팜텍, 서산, 한울반도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종목은 29~30%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30포인트(3.23%) 내린 998.6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029.81로 출발했으나 장중 997.44까지 밀리며 1000선을 밑돌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03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3억원, 158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상승 종목은 195개, 하락 종목은 1503개로 하락 종목이 크게 우세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장중 시황에서 매파적으로 해석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중동 양해각서(MOU) 발효를 소화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반도체 쏠림으로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또 코스닥은 코스피 대형주로 수급 쏠림이 심화된 데다 할인율 부담이 이어지며 1000선을 위협받고 있다고 봤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신증권은 2026년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8800포인트에서 1만15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순이익 전망 상향과 비반도체 밸류에이션 개선을 근거로 들었다. 다만 8월 말~9월 초를 변곡점으로 제시하며 4분기에는 박스권 등락 가능성을 전망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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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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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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